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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축구 조별 예선 1차전/한국 2:2 그리스 무승부[한동수]
아테네 올림픽 축구 조별 예선 1차전/한국 2:2 그리스 무승부[한동수]
입력 2004-08-12 |
수정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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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은 송리 놓쳤다]
● 앵커: 오늘 새벽에 보셨겠지만 올림픽 축구팀이 아쉽게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다 잡은 경기를 놓쳤습니다.
적지에서 10명이 싸운 경기 결과치고는 나쁘지 않았지만 앞으로 8강으로 가는 길은 더 험난해졌습니다.
다음 소식은 한동수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김동진의 벼락같은 선제골에 이어 그리스의 자책골까지 겹치면서 승부는 의외로 쉽게 끝나는 듯했습니다.
여기에 그리스의 파상적인 슈팅이 잇따라 골대를 맞고 나오는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하지만 후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급격하게 집중력이 무너진 올림픽팀은 불과 5분 사이 두 골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 유상철(올림픽 축구 대표팀): 굉장히 첫 게임에 대한 어떤 모르겠어요,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좋은 경기 해 준 것에 대해서 후배들한테 고맙다고 하고 싶습니다.
● 기자: 1차 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접고 2차전 상대 멕시코의 전력을 분석하는 것이 8강 진출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국내파 선수로만 구성된 멕시코는 아프리카의 다크호사 말리와 무승부 기록해 만만치 않은 전력을 드러냈습니다.
퇴장 당한 김치곤의 공백에 대체요원 조병국의 오른발목마저 성치 않은 올림픽팀으로서는 수비불안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멕시코전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테살로니키에서 MBC뉴스 한동수입니다.
● 앵커: 오늘 새벽에 보셨겠지만 올림픽 축구팀이 아쉽게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다 잡은 경기를 놓쳤습니다.
적지에서 10명이 싸운 경기 결과치고는 나쁘지 않았지만 앞으로 8강으로 가는 길은 더 험난해졌습니다.
다음 소식은 한동수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김동진의 벼락같은 선제골에 이어 그리스의 자책골까지 겹치면서 승부는 의외로 쉽게 끝나는 듯했습니다.
여기에 그리스의 파상적인 슈팅이 잇따라 골대를 맞고 나오는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하지만 후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급격하게 집중력이 무너진 올림픽팀은 불과 5분 사이 두 골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 유상철(올림픽 축구 대표팀): 굉장히 첫 게임에 대한 어떤 모르겠어요,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좋은 경기 해 준 것에 대해서 후배들한테 고맙다고 하고 싶습니다.
● 기자: 1차 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접고 2차전 상대 멕시코의 전력을 분석하는 것이 8강 진출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국내파 선수로만 구성된 멕시코는 아프리카의 다크호사 말리와 무승부 기록해 만만치 않은 전력을 드러냈습니다.
퇴장 당한 김치곤의 공백에 대체요원 조병국의 오른발목마저 성치 않은 올림픽팀으로서는 수비불안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멕시코전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테살로니키에서 MBC뉴스 한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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