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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아시안컵 B조 예선/한국 3:0 쿠웨이트 후반진행중[배선영]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B조 예선/한국 3:0 쿠웨이트 후반진행중[배선영]
입력 2004-07-27 | 수정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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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골잔치]

    ● 앵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현재 중국 지난에서 쿠웨이트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3:0으로 크게 앞서고 있는 가운데 후반전이 진행중입니다.

    취재 기자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배선영 기자, 전해 주십시오.

    ● 기자: 네, 지금 이곳 산둥경기장에서는 우리나라가 쿠웨이트에 3:0으로 크게 앞선 가운데 후반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쿠웨이트를 거의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며 좋은 결과를 예감케 했는데요.

    전반 25분, 이동국이 차두리가 얻어낸 프리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다가올 골 퍼레이드의 신호탄을 울렸습니다.

    이렇게 포문이 열리자 추가골이 터지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41분 이동국은 박진섭의 정확한 크로스를 가볍게 갖다 대 두 번째 골을 뽑았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차두리가 멋진 중거리슛으로 쿠웨이트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제압했습니다.

    현재 같은 시각 우리와 승점이 같은 요르단이 아랍에미리트와 경기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0:0이어서 우리나라의 조 1위 8강 진출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조금 전 후반경기가 시작돼 우리나라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스코어는 3:0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MBC뉴스 배선영입니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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