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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주인공 최지우, 팬들.고이즈미 일 총리 만나[차경호]
<겨울연가> 주인공 최지우, 팬들.고이즈미 일 총리 만나[차경호]
입력 2004-07-22 |
수정 200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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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리와 함께]
● 앵커: 일본 열도가 한류스타 열기로 떠들썩합니다.
욘사마 배용준 씨에 이어서 최지우 씨도 오늘 일본에 가서 팬들과 일본 총리도 만났습니다.
고이즈미 총리, 정상회담 하랴, 한류스타 만나랴, 바쁘군요.
도쿄 차경호 특파원입니다.
● 기자: 겨울연가의 주인공 최지우 씨가 오늘 낮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예상외의 환영인파에 최 씨도 놀란 표정입니다.
멋쩍은 듯 뒷줄로 밀려나 있는 남성 팬들도 꽤 많이 보입니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도 최지우 씨에게 각별한 친밀감을 표시했습니다.
● 고이즈미(일본 총리): 방금 제주에서 왔는데 '제주'와 '최지우' 발음이 비슷한 것 같네요.
● 기자: 드라마 '올인'의 주인공 지 성 씨도 남부럽지 않은 한류스타입니다.
지난 화요일 아침 7시, 도쿄 도심의 긴 줄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밤을 새운 지 성 씨 일행의 팬들입니다.
● 인터뷰: 오랜만에 밤을 샜는데 흥분돼 잠도 안 왔습니다.
● 기자: 짧은 만남이지만 그래도 밤을 새운 보람이 있다는 듯 감격스러운 표정입니다.
● 인터뷰: 어땠습니까?행복했어요.
제 정신이 아닙니다.
● 기자: 한국 연예인들의 화려한 일본 나들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에서는 왜 일본 연예들이 별 관심을 끌지 못하느냐는 불평도 일본 언론에서 슬슬 내비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차경호입니다.
(차경호 기자)
● 앵커: 일본 열도가 한류스타 열기로 떠들썩합니다.
욘사마 배용준 씨에 이어서 최지우 씨도 오늘 일본에 가서 팬들과 일본 총리도 만났습니다.
고이즈미 총리, 정상회담 하랴, 한류스타 만나랴, 바쁘군요.
도쿄 차경호 특파원입니다.
● 기자: 겨울연가의 주인공 최지우 씨가 오늘 낮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예상외의 환영인파에 최 씨도 놀란 표정입니다.
멋쩍은 듯 뒷줄로 밀려나 있는 남성 팬들도 꽤 많이 보입니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도 최지우 씨에게 각별한 친밀감을 표시했습니다.
● 고이즈미(일본 총리): 방금 제주에서 왔는데 '제주'와 '최지우' 발음이 비슷한 것 같네요.
● 기자: 드라마 '올인'의 주인공 지 성 씨도 남부럽지 않은 한류스타입니다.
지난 화요일 아침 7시, 도쿄 도심의 긴 줄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밤을 새운 지 성 씨 일행의 팬들입니다.
● 인터뷰: 오랜만에 밤을 샜는데 흥분돼 잠도 안 왔습니다.
● 기자: 짧은 만남이지만 그래도 밤을 새운 보람이 있다는 듯 감격스러운 표정입니다.
● 인터뷰: 어땠습니까?행복했어요.
제 정신이 아닙니다.
● 기자: 한국 연예인들의 화려한 일본 나들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에서는 왜 일본 연예들이 별 관심을 끌지 못하느냐는 불평도 일본 언론에서 슬슬 내비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차경호입니다.
(차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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