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서울.수도권 사흘째 오존주의보, 30도 넘은 무더위[김승환]
서울.수도권 사흘째 오존주의보, 30도 넘은 무더위[김승환]
입력 2004-06-03 |
수정 2004-06-03
재생목록
[무더위·오존 공습]
● 앵커: 오늘 어제보다 더 더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2.5도까지 올라갔고, 또 오존주의보도 계속됐습니다.
내일도 비슷할 것이라고 합니다.
김승환 기자입니다.
● 기자: 한여름은 아니지만 삼계탕집은 몰려드는 손님들로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 인터뷰: 삼복더위도 됐고 하니까 몸에 좋은 거고 해서…* 이준희(삼계탕 대표) : 평상시보다 3∼40% 늘어서 저희 6층까지가 자리가 없었습니다.
오늘 굉장히 바빴습니다.
● 기자: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때문입니다.
성급한 피서객들은 계곡물에 몸을 던졌습니다.
오늘 서울 낮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2.5도까지 치솟았고 대전은 34.3도를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오늘 날씨가 엄청 더운데, 계곡물이 참 시원합니다, 시원해요.
● 기자: 뜨거운 지열과 매연으로 도심은 숨이 막혔습니다.
종로와 용산 등 서울 북서지역과 성남, 안양 등 경기 일원에는 사흘째 오존주의가 발령됐습니다.
● 정연앙 예보관(기상청): 커다란 고기압 세력이 수일간 동북아시아 지역에 머물면서 우리나라는 이 영향권 하에서 맑은 날씨와 함께 강한 일사에 의해…
● 기자: 무더위는 토요일까지 계속되고 다음 주 월요일쯤 비가 내린 뒤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MBC뉴스 김승환입니다.
(김승환 기자)
● 앵커: 오늘 어제보다 더 더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2.5도까지 올라갔고, 또 오존주의보도 계속됐습니다.
내일도 비슷할 것이라고 합니다.
김승환 기자입니다.
● 기자: 한여름은 아니지만 삼계탕집은 몰려드는 손님들로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 인터뷰: 삼복더위도 됐고 하니까 몸에 좋은 거고 해서…* 이준희(삼계탕 대표) : 평상시보다 3∼40% 늘어서 저희 6층까지가 자리가 없었습니다.
오늘 굉장히 바빴습니다.
● 기자: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때문입니다.
성급한 피서객들은 계곡물에 몸을 던졌습니다.
오늘 서울 낮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2.5도까지 치솟았고 대전은 34.3도를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오늘 날씨가 엄청 더운데, 계곡물이 참 시원합니다, 시원해요.
● 기자: 뜨거운 지열과 매연으로 도심은 숨이 막혔습니다.
종로와 용산 등 서울 북서지역과 성남, 안양 등 경기 일원에는 사흘째 오존주의가 발령됐습니다.
● 정연앙 예보관(기상청): 커다란 고기압 세력이 수일간 동북아시아 지역에 머물면서 우리나라는 이 영향권 하에서 맑은 날씨와 함께 강한 일사에 의해…
● 기자: 무더위는 토요일까지 계속되고 다음 주 월요일쯤 비가 내린 뒤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MBC뉴스 김승환입니다.
(김승환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