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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메추 소속팀 위약금 요구차질[김병헌]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메추 소속팀 위약금 요구차질[김병헌]
입력 2004-05-31 |
수정 200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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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메추 소속팀 위약금 요구차질]
● 앵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감독에 내정된 메추 감독의 한국행이 소속팀의 거액의 위약금 요구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당장 축구협회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병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알 아인 클럽의 구단주인 모하메드 빈 자이트드 아랍에미리트 왕자가 메추의 한국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 모하메드 왕자(알아인클럽 구단주): 메추는 알 아인의 허가없이 누구와도 협상할 권리가 없다.
● 기자: 하지만 모하메드 왕자는 메추 감독이 구단에 알린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못 박았으며 현지에서는 구단이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한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뜻밖의 난관에 부딪친 대한축구협회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욱이 메추 감독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몸값문제로 한국행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분명히 했고 연봉 170만 달러를 제시한 클럽이 있는 카타르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장이라도 올 것 같던 메추의 한국행이 연봉과 위약금 문제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헌입니다.
(김병헌 기자)
● 앵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감독에 내정된 메추 감독의 한국행이 소속팀의 거액의 위약금 요구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당장 축구협회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병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알 아인 클럽의 구단주인 모하메드 빈 자이트드 아랍에미리트 왕자가 메추의 한국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 모하메드 왕자(알아인클럽 구단주): 메추는 알 아인의 허가없이 누구와도 협상할 권리가 없다.
● 기자: 하지만 모하메드 왕자는 메추 감독이 구단에 알린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못 박았으며 현지에서는 구단이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한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뜻밖의 난관에 부딪친 대한축구협회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욱이 메추 감독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몸값문제로 한국행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분명히 했고 연봉 170만 달러를 제시한 클럽이 있는 카타르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장이라도 올 것 같던 메추의 한국행이 연봉과 위약금 문제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헌입니다.
(김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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