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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5-22 | 수정 200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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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뉴스]

    ● 아나운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1년8개월만에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북일관계 최대 장애물이었던 납북자 문제에 상당한 진전을 끌어 냈습니다.

    ● 아나운서: 유보 재보선 후보등록이 마감돼 내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부산 경남에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사화를 건 승부를 벌일 전망입니다.

    ● 아나운서: MBC가 단독보도한 경찰관들의 시민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3명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시민 폭행에 가담한 2명은 형사처벌하기로 했습니다.

    ● 아나운서: 철도청이 고속철 개통에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해 달라며 10여개 업체에 공문을 돌렸습니다.

    업체들은 철도청의 비위를 맞출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아나운서: 상수원 보호구역이팔당호 주변에 대규모 펜션단지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사실상의 숙박업소지만 주택으로 허가받아 오폐수 단속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 아나운서: 평소 출입 금지된 자연휴양림에서 자생약초 보호행사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오히려 희귀약초와 산나물을 마구 불법채취 했습니다.

    ● 아나운서: 수백억원을 들여 섬과 섬을 연결한 다리가 무용지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다리에 연결되는 접속도로가 건설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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