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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내각.청와대 개편 참여정부2기 새로 짤 계획[성장경]
노무현대통령, 내각.청와대 개편 참여정부2기 새로 짤 계획[성장경]
입력 2004-05-14 |
수정 200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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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내각.청와대 개편 참여정부2기 새로 짤 계획]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곧 내각과 청와대를 개편 참여정부 2기 진용을 새로 짤 계획입니다.
성장경 기자입니다.
● 기자: 개각의 핵심은 역시 총리입니다.
김혁규 전 경남지사를 기용하려는 노무현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해 보이지만 야당의 반발과 부정적인 여론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총리에 대한 국회 인준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20일쯤에는 통일부, 농림부 등 장관 대여섯 명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김근태 전 원내대표의 입각은 확정적이고 머뭇거리고 있는 정동영 당 의장은 다음주 초 거취를 밝힐 예정입니다.
오는 17일쯤에는 청와대 개편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정무수석실과 참여혁신수석실이 폐지되고 시민사회수석실과 사회정책수석실이 신설됩니다.
정무 기능이 축소되는 대신 청와대의 부처 장악은 강화될 전망입니다.
노 대통령은 집권2기를 시스템으로 이끌고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시스템이 될지 개각과 개편에 담길 노 대통령의 구상이 주목됩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곧 내각과 청와대를 개편 참여정부 2기 진용을 새로 짤 계획입니다.
성장경 기자입니다.
● 기자: 개각의 핵심은 역시 총리입니다.
김혁규 전 경남지사를 기용하려는 노무현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해 보이지만 야당의 반발과 부정적인 여론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총리에 대한 국회 인준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20일쯤에는 통일부, 농림부 등 장관 대여섯 명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김근태 전 원내대표의 입각은 확정적이고 머뭇거리고 있는 정동영 당 의장은 다음주 초 거취를 밝힐 예정입니다.
오는 17일쯤에는 청와대 개편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정무수석실과 참여혁신수석실이 폐지되고 시민사회수석실과 사회정책수석실이 신설됩니다.
정무 기능이 축소되는 대신 청와대의 부처 장악은 강화될 전망입니다.
노 대통령은 집권2기를 시스템으로 이끌고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시스템이 될지 개각과 개편에 담길 노 대통령의 구상이 주목됩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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