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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고가 해외쇼핑한 단체 해외여행객 570여명 계좌추적[이효동]
관세청, 고가 해외쇼핑한 단체 해외여행객 570여명 계좌추적[이효동]
입력 2004-05-03 |
수정 200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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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고가 해외쇼핑 한 단체 해외여행객 570여명 계좌추적]
● 앵커: 해외여행 가보면 현지 판매상들이 통관 걱정하지 말고 물건 마음껏 사 가라고 부추기는 경우가 많죠.
말이 안 됩니다.
이렇게 고가 쇼핑을 했던 해외 여행객들이 무더기로 계좌추적을 당했습니다.
이효동 기자입니다.
● 기자: 관세청은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고가의 쇼핑을 한 단체 해외여행객 570여 명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100여 명에게서 관세포탈 혐의가 발견돼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뉴질랜드 등 해외여행 도중 고가의 양모 이불이나 건강식품 등을 쇼핑했습니다.
통관을 모두 책임져준다는 말에 넘어간 것입니다.
이들은 외상으로 고가의 물건을 사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물건을 받으면서 돈을 한국측 연락책의 계좌로 송금했습니다.
관세청은 고가 쇼핑이 의심스러운 해외 여행객 가운데 50만원 이상의 돈을 송금한 사람들 570여 명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100여 명이 한국에서 전달받은 물건의 현지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송금한 사실을 발견하고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가령 500달러짜리 양모이불을 받고 900달러를 송금했다는 실제로는 다른 물건을 쇼핑해서 세관 신고 없이 몰래 들여온 것으로 보고 정밀조사를 벌인다는 것입니다.
● 김종무(서울세관 조사반장): 관세법상 밀수입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5년 이하 징역이나 벌금, 추징금 처분을 받게 됩니다.
● 기자: 관세청은 현지 쇼핑업체와 국내 수입업자가 짜고 통관을 책임질 테니 고가의 해외 쇼핑을 권하는 이 같은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효동입니다.
(이효동 기자)
● 앵커: 해외여행 가보면 현지 판매상들이 통관 걱정하지 말고 물건 마음껏 사 가라고 부추기는 경우가 많죠.
말이 안 됩니다.
이렇게 고가 쇼핑을 했던 해외 여행객들이 무더기로 계좌추적을 당했습니다.
이효동 기자입니다.
● 기자: 관세청은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고가의 쇼핑을 한 단체 해외여행객 570여 명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100여 명에게서 관세포탈 혐의가 발견돼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뉴질랜드 등 해외여행 도중 고가의 양모 이불이나 건강식품 등을 쇼핑했습니다.
통관을 모두 책임져준다는 말에 넘어간 것입니다.
이들은 외상으로 고가의 물건을 사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물건을 받으면서 돈을 한국측 연락책의 계좌로 송금했습니다.
관세청은 고가 쇼핑이 의심스러운 해외 여행객 가운데 50만원 이상의 돈을 송금한 사람들 570여 명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100여 명이 한국에서 전달받은 물건의 현지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송금한 사실을 발견하고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가령 500달러짜리 양모이불을 받고 900달러를 송금했다는 실제로는 다른 물건을 쇼핑해서 세관 신고 없이 몰래 들여온 것으로 보고 정밀조사를 벌인다는 것입니다.
● 김종무(서울세관 조사반장): 관세법상 밀수입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5년 이하 징역이나 벌금, 추징금 처분을 받게 됩니다.
● 기자: 관세청은 현지 쇼핑업체와 국내 수입업자가 짜고 통관을 책임질 테니 고가의 해외 쇼핑을 권하는 이 같은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효동입니다.
(이효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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