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4월27일 남북회담, 북한 구호물자 육로 수송 거부[김주만]

4월27일 남북회담, 북한 구호물자 육로 수송 거부[김주만]
입력 2004-04-26 | 수정 2004-04-26
재생목록
    [4월27일 남북회담, 북한 구호물자 육로 수송 거부]

    ● 앵커: 북한은 용천 역 사고 우리 구호품을 육로 대신 배로 보내줄 것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역시 안타까운 일입니다.

    내일 개성 남북회담을 주목합니다.

    김주만 기자입니다.

    ● 기자: 북한은 오늘 판문단 연락함정을 통해 용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남북 회담을 개성에서 갖자고 제의했습니다.

    ● 홍재형(통일부 사회문화 교류국장): 발언개성에서 협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이런 식의 통보문을 보내왔습니다.

    ● 기자: 이에 따라 남북은 내일 오전 11시, 개성에서 회담을 갖고 긴급구호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접촉에서 북측은 구호물자의 육로 수송을 거부했습니다.

    또 응급치료진과 병원선을 파견하겠다는 제의에 대해 충분한 의료진이 구성돼 이미 활동 중이라며 사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육로의 경우 서울에서 용산까지는 400KM, 10시간이면 구호품이 용천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를 이용하면 인천에서 남포까지 20시간에 다시 육로로 250KM를 더 가야 합니다.

    우리 측은 내일 회담에서 육로 수송을 거듭 제의할 계획인데 북측이 끝까지 거절할지 회담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주만입니다.

    (김주만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