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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 설치는 룡천출신 실향민들/김여찬, 이시윤, 차인태[박성준]
밤잠 설치는 룡천출신 실향민들/김여찬, 이시윤, 차인태[박성준]
입력 2004-04-26 |
수정 200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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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 설치는 룡천 출신 실향민들/김여찬, 이시윤, 차인태]
● 앵커: 고 함석헌 옹, 한국의 슈바이처 장길여 박사 등을 배출한 용천은 교육열이 높고 풍광이 좋은 고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향이 재로 변해버린 지금, 용천 출신 실향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 기자: 올해 여든 살의 한의사 김여찬 박사, 18살 때 혈혈단신 떠나온 고향의 사고소식에 그나마 남았던 추억마저도 재가 됐습니다.
● 김여찬(한의사, 룡천 출신): 텔레비전 뉴스를 보니까 초토화된 그런 상황인데 비통한 말씀 뭐라고 형용할 수도 없습니다.
● 기자: 여동생이 아직 살고 있는 고향 용천 반드시 의료지원에 참가할 생각입니다.
감사원장과 헌법재판관을 지낸 이시윤 변호사는 평안북도 최고의 경치였던 고향의 풍광이 손상되질 않길 비는 마음입니다.
● 이시윤(변호사): 광활한 평야가 만개된 곡창지대였고 아름다운 이북의 전형적인 그 산.
● 기자: 차인태 평북 도지사는 이런 사고가 없더라도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차인태(평안북도 도지사): 여러 가지 측면의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만 우리 이북 분들이 그런 면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목소리를 잘 내질 않습니다.
● 기자: 용천 주민회와 평북 도민회는 실향민들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 앵커: 고 함석헌 옹, 한국의 슈바이처 장길여 박사 등을 배출한 용천은 교육열이 높고 풍광이 좋은 고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향이 재로 변해버린 지금, 용천 출신 실향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 기자: 올해 여든 살의 한의사 김여찬 박사, 18살 때 혈혈단신 떠나온 고향의 사고소식에 그나마 남았던 추억마저도 재가 됐습니다.
● 김여찬(한의사, 룡천 출신): 텔레비전 뉴스를 보니까 초토화된 그런 상황인데 비통한 말씀 뭐라고 형용할 수도 없습니다.
● 기자: 여동생이 아직 살고 있는 고향 용천 반드시 의료지원에 참가할 생각입니다.
감사원장과 헌법재판관을 지낸 이시윤 변호사는 평안북도 최고의 경치였던 고향의 풍광이 손상되질 않길 비는 마음입니다.
● 이시윤(변호사): 광활한 평야가 만개된 곡창지대였고 아름다운 이북의 전형적인 그 산.
● 기자: 차인태 평북 도지사는 이런 사고가 없더라도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차인태(평안북도 도지사): 여러 가지 측면의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만 우리 이북 분들이 그런 면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목소리를 잘 내질 않습니다.
● 기자: 용천 주민회와 평북 도민회는 실향민들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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