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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둥 압록강 철교, 북으로 들어가는 구호물품 차량들[김재용]

중국 단둥 압록강 철교, 북으로 들어가는 구호물품 차량들[김재용]
입력 2004-04-26 | 수정 200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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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단둥 압록강 철교, 북으로 들어가는 구호물품 차량들]

    ● 기자: 이른 아침부터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구호물품 차량이 쉴 새 없이 압록강 철교 위를 달려갑니다.

    현재 북한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약품과 식량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여기 중국 세관을 통해 화물이 북한으로 들어가면 적어도 이틀 동안은 검역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구호물품은 반나절 만에 간단하게 승인을 받고 북한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세계 구호단체 회원들도 단둥까지 화상치료제를 가져와 오늘 신의주 병원에 전달했습니다.

    ● 로버트 바튼(구호단체 ‘머시 코퍼레이션): 이번에 수송되는 물자들은 중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 기자: 오늘 하루 수백 대의 트럭과 기차가 압록강 철교를 오갔습니다.

    북한의 베이징 주재 대사관 직원도 직접 단둥에 도착해 도움을 호소합니다.

    ● 북한대사관 직원: 긴급 시에는 의약품이라든지 이런 것이 갑자기 공급이 모자라니까 이렇게 (지원받게) 된 것입니다.

    ● 기자: 당분간 대북지원 물품의 창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단둥 역에서는 이번 용천역 사고 당시 폭발된 것으로 보이는 기차의 차체와 바퀴가 실려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단둥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김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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