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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때 현대차 한나라당 건넨 100억중 일부 비자금 진술/검찰[윤도한]
대선때 현대차 한나라당 건넨 100억중 일부 비자금 진술/검찰[윤도한]
입력 2004-04-26 |
수정 200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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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현대차 한나라당 건넨 100억중 일부 비자금 진술/검찰]
● 앵커: 지난 대선 때 현대그룹이 한나라당에 건넨 100억 원 중 일부는 현대 그룹의 비자금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도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현대차 그룹이 한나라당에 건넨 100억 원 가운데 일부가 비자금에서 나왔다는 현대차 쪽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 비자금은 계열사인 현대 캐피탈에서 조성됐다는 것도 얻어냈습니다.
현대차 그룹이 100억 원 모두 정주영 명예회장이 남긴 돈이라던 주장을 철회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현대차에 비자금 규모와 조성경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나라당에 백억을 건넨 김동진 현대차 총괄 부회장을 이번 주 중에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지만 사후에 보고를 받은 정몽구 회장은 처벌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검찰은 미국에 체류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다음 달 초 귀국하는 대로 소환, 조사한 뒤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에 20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을 오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MBC뉴스 윤도한입니다.
(윤도한 기자)
● 앵커: 지난 대선 때 현대그룹이 한나라당에 건넨 100억 원 중 일부는 현대 그룹의 비자금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도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현대차 그룹이 한나라당에 건넨 100억 원 가운데 일부가 비자금에서 나왔다는 현대차 쪽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 비자금은 계열사인 현대 캐피탈에서 조성됐다는 것도 얻어냈습니다.
현대차 그룹이 100억 원 모두 정주영 명예회장이 남긴 돈이라던 주장을 철회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현대차에 비자금 규모와 조성경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나라당에 백억을 건넨 김동진 현대차 총괄 부회장을 이번 주 중에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지만 사후에 보고를 받은 정몽구 회장은 처벌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검찰은 미국에 체류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다음 달 초 귀국하는 대로 소환, 조사한 뒤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에 20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을 오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MBC뉴스 윤도한입니다.
(윤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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