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주요뉴스]

● 아나운서: 북한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로 500미터 반경이 완전히 폐허로 변했습니다.

54명이 사망하고 1249명이 다쳤으며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아나운서: 용천 부근 군부대와 적십자사 병원에는 사상자들이 넘쳐나고 있으며 일부는 국경을 넘어 중국 단둥까지 후송되고 있다고 평양 주재 외신 특파원이 전했습니다.

● 아나운서: 헌법재판소가 노무현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변론을 한 차례만 더 열기로 결정해 다음 달 중순 쯤 결론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 아나운서: 간 기능 검사에서 판정 기준이 잘못돼 정상으로 알고 지내다가 간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아나운서: 30대 가장들이 부인과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등 자녀를 소유물로 간주하는 가정 내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아나운서: 삼촌 회사에서 일하는 20대 경리 여사원이 회사 돈 수억 원을 빼돌려 닥치는 대로 명품을 사들여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아나운서: 아파트와 1억여 원의 예단비를 받고 추가 혼수를 요구하다 파경에 이른 한의사 신랑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M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