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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정부, 북한 동포애와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유상하]

정부, 북한 동포애와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유상하]
입력 2004-04-23 | 수정 200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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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동포애로 지원"]

    ● 앵커: 우리 정부는 이번 폭발사고 수습을 위해서 동포애와 인도적인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유상하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대통령권한대행인 고 건 총리는 매우 불행한 사고라며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고 대행은 정확한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 뒤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정세현 통일부 장관도 동포애와 인도적 차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세현 장관(통일부): 정부로써도 도울 일이 있으면 빠른 시간 내에 돕기 위해서 준비를 지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 정부는 현재 평양을 방문중인 대한적십자 대표단이 사태파악에 나서도록 했으며 북측이 구호를 요청해온다면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사고가 남북대화와 6자회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북한이 지원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정치권도 신속한 철도복구와 생필품지원을 정부에 요청하고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상하입니다.

    (유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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