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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5월초 회동[성장경]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5월초 회동[성장경]
입력 2004-04-23 |
수정 200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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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초 만난다]
● 앵커: 만나자, 안 된다.
이렇게 줄다리기를 하던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양당 대표의 만남이 다음달 초에는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경 기자입니다.
● 기자: 정동영 의장은 오늘 박근혜 대표에게 또 한 번 만나자고 촉구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판결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더 이상 탄핵철회문제는 거론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정동영 의장(열린우리당):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게 상생의 정치를 위해서 우선 양당간에 대표회동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대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표도 바로 화답했습니다.
● 전여옥 대변인(한나라당): 정동영 의장의 만남제의를 저희는 민생과 경제파탄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실 거라는 점에서 환영합니다.
그래서 저희 박근혜 대표도 만나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기자: 민생경제 살리기와 17대 국회의 운영과 개혁방안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 대표회담은 열린우리당의 당선자 워크숍과 박근혜 대표의 민생 돌아보기가 끝난 뒤인 다음달 초에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동영, 박근혜 두 사람의 첫 공식만남이 총선에서의 앙금을 풀고 상생의 정치를 여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 앵커: 만나자, 안 된다.
이렇게 줄다리기를 하던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양당 대표의 만남이 다음달 초에는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경 기자입니다.
● 기자: 정동영 의장은 오늘 박근혜 대표에게 또 한 번 만나자고 촉구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판결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더 이상 탄핵철회문제는 거론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정동영 의장(열린우리당):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게 상생의 정치를 위해서 우선 양당간에 대표회동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대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표도 바로 화답했습니다.
● 전여옥 대변인(한나라당): 정동영 의장의 만남제의를 저희는 민생과 경제파탄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실 거라는 점에서 환영합니다.
그래서 저희 박근혜 대표도 만나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기자: 민생경제 살리기와 17대 국회의 운영과 개혁방안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 대표회담은 열린우리당의 당선자 워크숍과 박근혜 대표의 민생 돌아보기가 끝난 뒤인 다음달 초에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동영, 박근혜 두 사람의 첫 공식만남이 총선에서의 앙금을 풀고 상생의 정치를 여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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