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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들어 첫 사스환자 사망, 사스환자 추가 발생[임정환]
중국, 올들어 첫 사스환자 사망, 사스환자 추가 발생[임정환]
입력 2004-04-23 |
수정 200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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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환자 첫 사망]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에서 올해 첫 사스 사망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추가 의심자도 확인됐습니다.
아시아 전체가 다시 사스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 임정환 특파원입니다.
● 특파원: 중국 위생부는 오늘 안위성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사스 사망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환자는 사스의심환자의 어머니로 간호를 하다 사스에 걸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간호를 받던 사스 의심환자는 오늘 사스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위생부는 또 어제에 이어 오늘도 베이징에서 사스 의심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위생부는 사스환자의 가족과 접촉했던 사람들을 격리조치하는 한편 사스 검역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에서 사스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스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사스감염 경로파악에 나서는 등 사태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임정환입니다.
(임정환 특파원)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에서 올해 첫 사스 사망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추가 의심자도 확인됐습니다.
아시아 전체가 다시 사스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 임정환 특파원입니다.
● 특파원: 중국 위생부는 오늘 안위성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사스 사망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환자는 사스의심환자의 어머니로 간호를 하다 사스에 걸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간호를 받던 사스 의심환자는 오늘 사스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위생부는 또 어제에 이어 오늘도 베이징에서 사스 의심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위생부는 사스환자의 가족과 접촉했던 사람들을 격리조치하는 한편 사스 검역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에서 사스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스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사스감염 경로파악에 나서는 등 사태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임정환입니다.
(임정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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