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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순종.영친왕.의친왕.덕혜옹주 등 마지막 황실 사진[김성우]
고종.순종.영친왕.의친왕.덕혜옹주 등 마지막 황실 사진[김성우]
입력 2004-04-22 |
수정 200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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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실 사진]
● 앵커: 고종과 순종, 의친왕, 영친왕 등 조선왕실의 마지막 가족사가 담긴 사진이 오늘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고종의 차남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이자 비둘기집을 부른 가수 이 석 씨가 소장해 온 사진입니다.
김성우 기자입니다.
● 기자: 1915년 창덕궁 인정전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고종황제의 가족사진입니다.
맨 왼쪽의 차남 의친왕, 그 옆에 순종황제가 서 있고 고종의 외동딸인 덕혜옹주가 앙증맞게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고종의 셋째 아들 영친왕이 서 있고 고종황제가 사진 중앙에 앉아 있습니다.
고종에게는 몇 명의 자녀가 있었지만 일찍 죽고 순종과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등 이렇게 사진 속의 3남 1녀만 생존했습니다.
고종황제 옆에는 순종의 왕비인 윤대비가 그리고 의친왕의 부인인 덕인당 김비와 큰아들 이 건 함께 했습니다.
이 사진은 고종의 차남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이자 비둘기집을 부른 가수 이 석 씨가 보관해 온 것입니다.
이 씨는 지난해 4월 MBC토크쇼 '임성훈과 함께'에 출연해 이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 이 석: 이게 아마 햇수로는 80년 된 사진일 겁니다.
● 기자: 명성황후 민비는 20년 전 일제에 의해 시해되었기에 이 사진에는 없습니다.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김성우 기자)
● 앵커: 고종과 순종, 의친왕, 영친왕 등 조선왕실의 마지막 가족사가 담긴 사진이 오늘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고종의 차남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이자 비둘기집을 부른 가수 이 석 씨가 소장해 온 사진입니다.
김성우 기자입니다.
● 기자: 1915년 창덕궁 인정전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고종황제의 가족사진입니다.
맨 왼쪽의 차남 의친왕, 그 옆에 순종황제가 서 있고 고종의 외동딸인 덕혜옹주가 앙증맞게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고종의 셋째 아들 영친왕이 서 있고 고종황제가 사진 중앙에 앉아 있습니다.
고종에게는 몇 명의 자녀가 있었지만 일찍 죽고 순종과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등 이렇게 사진 속의 3남 1녀만 생존했습니다.
고종황제 옆에는 순종의 왕비인 윤대비가 그리고 의친왕의 부인인 덕인당 김비와 큰아들 이 건 함께 했습니다.
이 사진은 고종의 차남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이자 비둘기집을 부른 가수 이 석 씨가 보관해 온 것입니다.
이 씨는 지난해 4월 MBC토크쇼 '임성훈과 함께'에 출연해 이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 이 석: 이게 아마 햇수로는 80년 된 사진일 겁니다.
● 기자: 명성황후 민비는 20년 전 일제에 의해 시해되었기에 이 사진에는 없습니다.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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