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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열린우리당 개표 상황실/정동영 의장 발언[성장경]

열린우리당 개표 상황실/정동영 의장 발언[성장경]
입력 2004-04-15 | 수정 200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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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개표 상황실/정동영 의장 발언]

    ● 앵커: 이번에는 열린우리당 당사로 중계차를 넘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개표상황을 지금 열린우리당 당직자들이 함께 지켜보고 있을 텐데 반응은 어떤지 한번 넘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경 기자!

    ● 기자: 열린우리당 개표상황실입니다.

    ● 앵커: 열린우리당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열린우리당은 개표가 속속 진행되면서 1위를 달리고 있고 또 과반수의석을 넘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들뜬 축제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선확실, 당선확정 후보들의 명단이 속속 발표될 때마다 이곳 개표상황실에서는 계속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오늘 선거 결과는 국민이 탄핵세력을 심판해 민주주의와 대통령을 지켜낸 것이라고 평가하고 위대한 선택을 해 준 국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의장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위대한 우리나라 국민이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내신 겁니다.

    그리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지켜낸 거라고 생각합니다.

    ● 기자: 정동영 의장은 또 열린우리당은 이제 새로운 국정안정과 희망의 정치를 시작할 것이라면서 싸우지 않는 상생과 통합의 정치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에서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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