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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장파 의원들 지도부 사퇴 거듭 촉구[연보흠]
민주당 소장파 의원들 지도부 사퇴 거듭 촉구[연보흠]
입력 2004-03-21 |
수정 200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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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사퇴촉구]
● 앵커: 민주당에서는 오늘도 지도부 사퇴를 촉구하는 소장파들의 목소리가 계속되면서 당내 분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열린우리당은 상승한 지지도를 굳히기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연보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지지율 하락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민주당에서는 설 훈 의원과 정범구 의원이 다시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당 지도부가 아직도 민심을 읽지 못한 채 국민과 맞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조순형 대표는 소장파들의 요구를 일축하고 강금실 법무장관을 비난하는 등 여권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조순형 대표(민주당): 감사원에 대해서 역시 특별직무감찰, 강금실 법무부 장관에 대한 특별직무 감찰을 요구해야겠습니다.
● 기자: 열린우리당은 치솟은 지지율을 표로 연결시키기 위한 굳히기 전략에 들어갔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총선 구도 민주 대 반민주로 이끌기 위해 앞으로 망월동 5·18묘역 등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동영 의장(열린우리당): 저희는 죄인입니다.
대통령을 지켜야 하는 게 여당의 역할인데 대통령을 못 지켰고,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못 지켰고…
● 기자: 열린우리당은 또 당 지지율은 높지만 후보들 중 상당수가 신인인 점을 고려해 앞으로 이들에 대한 홍보전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연보흠입니다.
(연보흠 기자)
● 앵커: 민주당에서는 오늘도 지도부 사퇴를 촉구하는 소장파들의 목소리가 계속되면서 당내 분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열린우리당은 상승한 지지도를 굳히기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연보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지지율 하락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민주당에서는 설 훈 의원과 정범구 의원이 다시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당 지도부가 아직도 민심을 읽지 못한 채 국민과 맞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조순형 대표는 소장파들의 요구를 일축하고 강금실 법무장관을 비난하는 등 여권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조순형 대표(민주당): 감사원에 대해서 역시 특별직무감찰, 강금실 법무부 장관에 대한 특별직무 감찰을 요구해야겠습니다.
● 기자: 열린우리당은 치솟은 지지율을 표로 연결시키기 위한 굳히기 전략에 들어갔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총선 구도 민주 대 반민주로 이끌기 위해 앞으로 망월동 5·18묘역 등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동영 의장(열린우리당): 저희는 죄인입니다.
대통령을 지켜야 하는 게 여당의 역할인데 대통령을 못 지켰고,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못 지켰고…
● 기자: 열린우리당은 또 당 지지율은 높지만 후보들 중 상당수가 신인인 점을 고려해 앞으로 이들에 대한 홍보전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연보흠입니다.
(연보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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