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중국, 한국 탄핵사태 논평없이 주시[정형일]
중국, 한국 탄핵사태 논평없이 주시[정형일]
입력 2004-03-12 |
수정 200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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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논평없이 주시]
● 앵커: 이번에는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중국은 공식적인 논평을 내지 않은 채 앞으로의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정형일 특파원 전해 주십시오.
● 기자: 중국 정부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비공식 논평을 통해서 이번 사태는 한국의 내정에서 비롯된 만큼 한국의 정국이 하루빨리 냉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사태로 인해서 한중 양국간 관계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탄핵안 가결이 앞으로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 어떤 형태로든 변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관측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중앙텔레비전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은 탄핵안 가결을 서울발 헤드라인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탄핵안 가결 진행과정과 결과, 그리고 전망을 담담하게 보도한 뒤에 이번 사태에 대한 평가는 결국 한국 국민의 손에 달려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정형일입니다.
(정형일 기자)
● 앵커: 이번에는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중국은 공식적인 논평을 내지 않은 채 앞으로의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정형일 특파원 전해 주십시오.
● 기자: 중국 정부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비공식 논평을 통해서 이번 사태는 한국의 내정에서 비롯된 만큼 한국의 정국이 하루빨리 냉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사태로 인해서 한중 양국간 관계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탄핵안 가결이 앞으로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 어떤 형태로든 변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관측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중앙텔레비전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은 탄핵안 가결을 서울발 헤드라인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탄핵안 가결 진행과정과 결과, 그리고 전망을 담담하게 보도한 뒤에 이번 사태에 대한 평가는 결국 한국 국민의 손에 달려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정형일입니다.
(정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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