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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탄핵안 가결 국민심판에 맡긴다[연보흠]
청와대 탄핵안 가결 국민심판에 맡긴다[연보흠]
입력 2004-03-12 |
수정 200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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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심판에 맡긴다]
● 앵커: 국민 70%가 잘못된 표결이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어쨌든 탄핵안이 가결된 후에 청와대 분위기는 지금 납덩어리처럼 가라앉아 있습니다.
청와대는 역사와 국민의 심판에 모든 것을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연보흠 기자,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탄핵안 가결 이후 큰 충격에 빠졌던 청와대는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청와대로 돌아온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차분하게 상황을 감당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무위원들에게 평소와 다름없이 국정에 전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역사와 국민의 심판에 모든 것을 맡기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의 탄핵은 받았지만 국민으로부터 탄핵될 대상이 누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청와대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MBC뉴스 연보흠입니다.
(연보흠 기자)
● 앵커: 국민 70%가 잘못된 표결이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어쨌든 탄핵안이 가결된 후에 청와대 분위기는 지금 납덩어리처럼 가라앉아 있습니다.
청와대는 역사와 국민의 심판에 모든 것을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연보흠 기자,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탄핵안 가결 이후 큰 충격에 빠졌던 청와대는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청와대로 돌아온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차분하게 상황을 감당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무위원들에게 평소와 다름없이 국정에 전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역사와 국민의 심판에 모든 것을 맡기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의 탄핵은 받았지만 국민으로부터 탄핵될 대상이 누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청와대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MBC뉴스 연보흠입니다.
(연보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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