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승엽 일본 4번째 시범경기서 첫 홈런[이상현]
이승엽 일본 4번째 시범경기서 첫 홈런[이상현]
입력 2004-03-05 |
수정 20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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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일본 4번째 시범경기서 첫 홈런]
● 앵커: 일본에 진출한 이승엽 선수가 네 경기째 만에 오늘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 기자: 일본 진출 뒤 11번째 타석에 들어선 4번 타자 이승엽.
한 방을 노리겠다는 듯 두 손으로 방망이를 꽉 잡아 보입니다.
구대성 소속팀인 오릭스 오부라의 초구.
펜스를 훌쩍 넘기며 네 번째 시범경기에서 일본 무대 첫 홈런을 신고합니다.
바깥쪽 꽉 찬 직구를 힘껏 끌어당겨 만든 120m짜리 솔로 홈런.
스윙도, 표정도 라이언킹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이승엽의 첫 한방에 발렌타인 감독도 흐뭇한 표정으로 하이파이브를 해 보입니다.
1루수 주전경쟁자 후쿠우라도 오늘 투런홈런을 치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홈런과 도루로 팀의 완승을 이끌며 정상 타격감을 되찾은 아시아 홈런왕.
● 이승엽(일본 롯데): 조금씩 치다보니까 경기 감각이 살아나다 보니까 공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요.
● 기자: 최종 목적지 메이저리그를 향한 이승엽의 일본 정복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이상현입니다.
(이상현 기자)
● 앵커: 일본에 진출한 이승엽 선수가 네 경기째 만에 오늘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 기자: 일본 진출 뒤 11번째 타석에 들어선 4번 타자 이승엽.
한 방을 노리겠다는 듯 두 손으로 방망이를 꽉 잡아 보입니다.
구대성 소속팀인 오릭스 오부라의 초구.
펜스를 훌쩍 넘기며 네 번째 시범경기에서 일본 무대 첫 홈런을 신고합니다.
바깥쪽 꽉 찬 직구를 힘껏 끌어당겨 만든 120m짜리 솔로 홈런.
스윙도, 표정도 라이언킹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이승엽의 첫 한방에 발렌타인 감독도 흐뭇한 표정으로 하이파이브를 해 보입니다.
1루수 주전경쟁자 후쿠우라도 오늘 투런홈런을 치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홈런과 도루로 팀의 완승을 이끌며 정상 타격감을 되찾은 아시아 홈런왕.
● 이승엽(일본 롯데): 조금씩 치다보니까 경기 감각이 살아나다 보니까 공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요.
● 기자: 최종 목적지 메이저리그를 향한 이승엽의 일본 정복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이상현입니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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