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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300억원 리모델링 공연시설 새단장[양효경]
세종문화회관 300억원 리모델링 공연시설 새단장[양효경]
입력 2004-02-24 |
수정 200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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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설 새단장]
● 앵커: 우리 공연문화의 상징인 세종문화회관이 30년 묵은 때를 벗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1년여 동안의 리모델링 공사가 끝났는데 음향도 그렇고 객석도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합니다.
양효경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 기자: 세종문화회관 보수공사에 들어간 돈은 300억원.
이 가운데 100억원이 무대와 음향에 쓰였습니다.
공연장 벽면도 콘크리트에서 나무로 바꿨습니다.
무대에 선 음악인들은 대만족입니다.
● 최홍기(서울시 합창단장): 잔향도 느껴지고 우리가 그렇게 무리하게 소리를 내지 않더라도 다 관객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는…
● 기자: 객석도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전체객석이 700여 개나 줄면서 앞 의자와의 간격이 10cm나 넓어졌습니다.
앞사람이 시야를 가리지 않게 공연장 바닥 경사도도 높였습니다.
특히 1, 2층의 모든 객석에 이처럼 7인치 모니터를 설치해 공연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자막과 영상을 통해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 김신환 사장(세종문화회관):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또는 연극을 볼 수 있는,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 기자: 새로 태어난 무대를 처음으로 장식할 주인공은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종문화회관은 5월 초까지 화려해진 겉모습에 걸맞는 재개관 기념공연들로 관객과 만납니다.
MBC뉴스 양효경입니다.
(양효경 기자)
● 앵커: 우리 공연문화의 상징인 세종문화회관이 30년 묵은 때를 벗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1년여 동안의 리모델링 공사가 끝났는데 음향도 그렇고 객석도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합니다.
양효경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 기자: 세종문화회관 보수공사에 들어간 돈은 300억원.
이 가운데 100억원이 무대와 음향에 쓰였습니다.
공연장 벽면도 콘크리트에서 나무로 바꿨습니다.
무대에 선 음악인들은 대만족입니다.
● 최홍기(서울시 합창단장): 잔향도 느껴지고 우리가 그렇게 무리하게 소리를 내지 않더라도 다 관객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는…
● 기자: 객석도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전체객석이 700여 개나 줄면서 앞 의자와의 간격이 10cm나 넓어졌습니다.
앞사람이 시야를 가리지 않게 공연장 바닥 경사도도 높였습니다.
특히 1, 2층의 모든 객석에 이처럼 7인치 모니터를 설치해 공연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자막과 영상을 통해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 김신환 사장(세종문화회관):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또는 연극을 볼 수 있는,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 기자: 새로 태어난 무대를 처음으로 장식할 주인공은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종문화회관은 5월 초까지 화려해진 겉모습에 걸맞는 재개관 기념공연들로 관객과 만납니다.
MBC뉴스 양효경입니다.
(양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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