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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나라당에 불법대선자금 170억원 추가 전달 확인[김필국]
삼성 한나라당에 불법대선자금 170억원 추가 전달 확인[김필국]
입력 2004-02-12 |
수정 200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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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억 더 줬다]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그룹이 한나라당에 전달한 불법 대선자금 이미 밝혀진 152억 원 말고도 170억 원을 더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첫 소식 김필국 기자입니다.
●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는 삼성그룹이 한나라당에 170억 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추가로 건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170억 원은 모두 채권으로 전달됐습니다.
검찰은 사채업자를 조사하다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채권의 전달경로와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170억 원의 불법자금이 대선 당시 한나라당 선대본부장이었던 김영일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관련자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삼성이 한나라당에 전달한 불법 대선자금만도 이미 드러난 152억 원을 합쳐 32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삼성과 LG, 현대자동차와 SK 등 4대그룹이 한나라당에 전달한 불법자금도 672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검찰은 170억 원의 채권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그룹 김인주 사장과 해외에 체류 중인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필국입니다.
(김필국 기자)
[170억 더 줬다]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그룹이 한나라당에 전달한 불법 대선자금 이미 밝혀진 152억 원 말고도 170억 원을 더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첫 소식 김필국 기자입니다.
●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는 삼성그룹이 한나라당에 170억 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추가로 건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170억 원은 모두 채권으로 전달됐습니다.
검찰은 사채업자를 조사하다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채권의 전달경로와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170억 원의 불법자금이 대선 당시 한나라당 선대본부장이었던 김영일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관련자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삼성이 한나라당에 전달한 불법 대선자금만도 이미 드러난 152억 원을 합쳐 32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삼성과 LG, 현대자동차와 SK 등 4대그룹이 한나라당에 전달한 불법자금도 672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검찰은 170억 원의 채권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그룹 김인주 사장과 해외에 체류 중인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필국입니다.
(김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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