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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충청권 땅투기 7만명 적발 국세청에 통보/건교부[이효동]
수도권 충청권 땅투기 7만명 적발 국세청에 통보/건교부[이효동]
입력 2004-02-12 |
수정 200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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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땅부자]
● 앵커: 건설교통부가 지난해 땅투기를 한 혐의가 있는 7만 명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이 중에는 두 살짜리 아기도 있고 혼자서 33만 평을 사들인 사람도 있습니다.
이효동 기자입니다.
●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있는 야트막한 임야.
서울에 사는 C 모씨는 지난해 저 임야 가운데 33만 평을 사들였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입니다.
● 백창근(부동산 중개업자): 덩치가 큰 땅이기 때문에 주변에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고, 그 땅을 사신 분은 그것을 조경사업을 하기 위해서 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기자: 이 한 사람 이름으로 2~30만 평의 땅을 사들인 사람은 3명이나 됐습니다.
또 인천에서는 두 살배기 아이 이름으로 1,900평이 거래됐고 충청권에서도 7살, 11살짜리 어린이 땅부자들이 속출했습니다.
외지인들이 땅을 살 수 없는 토지거래 허가지역에서는 증여를 위장한 수법이 동원됐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는 땅 1만여 평을 12차례에 걸쳐 조금씩 증여받는 방식으로 외지인이 편법매입하기도 했습니다.
두 차례 이상 땅을 거래한 투기 혐의자들의 80% 이상이 경기와 충청권의 땅을 집중 매입했습니다.
● 박기풍 토지정책과장(건설교통부): 다량의 토지를 매입해 가지고 잘게 쪼개 파는 이른바 텔레마케팅 사례라든지 투기 혐의가 짙은 외지인 거래에 대해서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 기자: 건교부는 7만여 명의 투기 혐의자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하고 토지거래 위반 여부를 조사해 위법시에는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효동입니다.
(이효동 기자)
● 앵커: 건설교통부가 지난해 땅투기를 한 혐의가 있는 7만 명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이 중에는 두 살짜리 아기도 있고 혼자서 33만 평을 사들인 사람도 있습니다.
이효동 기자입니다.
●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있는 야트막한 임야.
서울에 사는 C 모씨는 지난해 저 임야 가운데 33만 평을 사들였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입니다.
● 백창근(부동산 중개업자): 덩치가 큰 땅이기 때문에 주변에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고, 그 땅을 사신 분은 그것을 조경사업을 하기 위해서 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기자: 이 한 사람 이름으로 2~30만 평의 땅을 사들인 사람은 3명이나 됐습니다.
또 인천에서는 두 살배기 아이 이름으로 1,900평이 거래됐고 충청권에서도 7살, 11살짜리 어린이 땅부자들이 속출했습니다.
외지인들이 땅을 살 수 없는 토지거래 허가지역에서는 증여를 위장한 수법이 동원됐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는 땅 1만여 평을 12차례에 걸쳐 조금씩 증여받는 방식으로 외지인이 편법매입하기도 했습니다.
두 차례 이상 땅을 거래한 투기 혐의자들의 80% 이상이 경기와 충청권의 땅을 집중 매입했습니다.
● 박기풍 토지정책과장(건설교통부): 다량의 토지를 매입해 가지고 잘게 쪼개 파는 이른바 텔레마케팅 사례라든지 투기 혐의가 짙은 외지인 거래에 대해서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 기자: 건교부는 7만여 명의 투기 혐의자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하고 토지거래 위반 여부를 조사해 위법시에는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효동입니다.
(이효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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