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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영어캠프 인기/용인 에버랜드 호스텔[금기종]
경기도 어린이 영어캠프 인기/용인 에버랜드 호스텔[금기종]
입력 2004-01-31 |
수정 200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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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논다]
● 앵커: 어린이들이 합숙하면서 영어로 말하고 생활하는 영어캠프와 영어마을이 인기입니다.
지자체가 예산을 부담해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기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경기도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용인의 한 호스텔에 문을 연 2주짜리 영어 캠프입니다.
캐나다인 영어 선생이 영어단어를 말하면 철자를 맞히는 게임이 한창입니다.
옆방에서는 영어 동요를 부르며 춤을 추는 싱어롱 과목에 학생들이 푹 빠져 있습니다.
● 박진식(초등학교 6학년) : 영어로 노는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 류세현(초등학교 6학년) : 외국인들하고 게임도 하고 말도 하고 프리토킹도 하고 오늘 너무 재밌고 즐거워요.
● 기자: 캐나다와 미국에서 모집한 교사들과 자원봉사 나온 미군 장병들이 아이들의 영어 수업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도 내 초·중학교 학생 1,3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예산의 3분의 2 정도를 경기도가 부담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내는 참가비는 40만원.
저소득층 학생 270여 명에게는 무료 참가혜택을 줬습니다.
이 때문에 참가 희망자가 몰려 경쟁률이 5:1을 넘었고 결국 추첨으로 참가 학생을 정했습니다.
● 김주한(경기도 영어문화원) : 서민층을 포함한 모든 계층에게 영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마련된 캠프입니다.
● 기자: 경기도는 오늘 8월, 서울시는 10월에 영어로만 생활하는 영어마을을 개원하기로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영어 공교육을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기종입니다.
(금기종 기자)
● 앵커: 어린이들이 합숙하면서 영어로 말하고 생활하는 영어캠프와 영어마을이 인기입니다.
지자체가 예산을 부담해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기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경기도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용인의 한 호스텔에 문을 연 2주짜리 영어 캠프입니다.
캐나다인 영어 선생이 영어단어를 말하면 철자를 맞히는 게임이 한창입니다.
옆방에서는 영어 동요를 부르며 춤을 추는 싱어롱 과목에 학생들이 푹 빠져 있습니다.
● 박진식(초등학교 6학년) : 영어로 노는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 류세현(초등학교 6학년) : 외국인들하고 게임도 하고 말도 하고 프리토킹도 하고 오늘 너무 재밌고 즐거워요.
● 기자: 캐나다와 미국에서 모집한 교사들과 자원봉사 나온 미군 장병들이 아이들의 영어 수업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도 내 초·중학교 학생 1,3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예산의 3분의 2 정도를 경기도가 부담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내는 참가비는 40만원.
저소득층 학생 270여 명에게는 무료 참가혜택을 줬습니다.
이 때문에 참가 희망자가 몰려 경쟁률이 5:1을 넘었고 결국 추첨으로 참가 학생을 정했습니다.
● 김주한(경기도 영어문화원) : 서민층을 포함한 모든 계층에게 영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마련된 캠프입니다.
● 기자: 경기도는 오늘 8월, 서울시는 10월에 영어로만 생활하는 영어마을을 개원하기로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영어 공교육을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기종입니다.
(금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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