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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김혜은]

날씨와 생활[김혜은]
입력 2004-01-21 | 수정 200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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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와 생활]

    ● 기상캐스터: 고향 가시는 길 날씨로 인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현재도 제주 산간지방에 대설경보가 호남과 충남 서해안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전해상과 전해안 지방으로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지방은 5에서 최고 40cm 정도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날인 내일이 추위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겠는데요.

    아이들이 성묘하러 산에 오르기에는 날씨가 부담스럽겠습니다.

    다행히 내일 낮부터는 남해와 서해상에 물결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모레 서해안의 눈은 그치겠습니다.

    이 날은 바람이 잦아들면서 대부분 지방에 폭풍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여서 뱃길 이용하실 분들은 모레가 좋을 것 같습니다.

    24일 토요일은 찬 대륙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 물결이 2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그리고 충청과 호남지방은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일요일 귀경하시는 길 무난하시겠습니다.

    예년기온과 가깝게 기온이 올라가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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