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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갑신년 첫날을 여는 사람들/신문배달원/환경미화원/버스기사[전봉기]

갑신년 첫날을 여는 사람들/신문배달원/환경미화원/버스기사[전봉기]
입력 2004-01-01 | 수정 200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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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렘과 희망]

    ● 앵커 : 새해 첫날 휴일인 오늘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며 첫 새벽을 연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들의 꾸밈없는 그리고 너무나 분명한 소망을 들어봅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로운 한 해가 시작 지 겨우 2시간이 지난 새벽 .

    신문을 챙기는 배달원들의 손놀림이 바쁩니다 .

    올해는 좋은 소식이 많이 담긴 신문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벽 골목길을 뛰어다닙니다.

    ● 민종기 : 신문 보는 독자 분들이 다 웃는 얼굴로 신문을 볼 수 있는 그런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기자 : 집회 때마다 바쁜 환경미화원은 올해는 제발 갈등이 없는 사회, 편안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정삼인 : 살기 좋은 세상을 원하는 거죠, 집회도 없고 싸움도 없고 근심걱정이 없는…

    ● 기자 : 새해 첫 손님을 맞은 버스 기사는 새 다짐으로 한 해를 엽니다 .

    때로는 짜증도 나지만 언제나 친절하게 승객들을 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김정기 : 힘들어도 손님들한테는 항시 웃는 얼굴로 대해야겠습니다.

    ● 기자 : 새해 첫날에도 봉사의 손길은 계속 됩니다 .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차리면서 올해는 굶는 이들이 없기를 바랬습니다.

    ● 자원봉사자(원주 밥상공동체) :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올해 떡국 드시고 좀 더 건강하게 새해 복 많이 더 받으시면…

    ● 기자 : 소박하지만 소중한 모두의 소망 .

    누구보다 먼저 새해를 연 이들의 바람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

    MBC뉴스 전봉기입니다 .

    (전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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