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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비리 특검 6일 본격 가동/김진흥 특검[박준우]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 6일 본격 가동/김진흥 특검[박준우]
입력 2004-01-01 | 수정 200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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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6일 출범]

    ● 기자(윤도한) : 측근비리 특검은 다음 주 화요일에 출범합니다.

    현직 대통령의 거취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검의 수사 전망을 박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진흥 특별검사팀이 닷새 뒤인 6일 공식 출범합니다.

    김진흥 특검은 각각 판사, 검사, 변호사 출신인 이준범, 양승천, 이우승 특검보로 진용을 갖추었습니다.

    특검팀은 이르면 다음 주 초 대검으로부터 수만 페이지에 이르는 관련 기록들을 넘겨받은 것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합니다.

    특검은 60일간 수사한 뒤 특별검사의 판단에 따라 수사기간을 한 차례에 한해 30간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총선 직전인 43월 초까지 특검수사가 계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특검팀은 검찰수사가 미흡했거나 의문을 남기는 대목에서부터 출발해 수사를 풀어갈 계획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김진흥 특별검사 : 원칙대로,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대부분의 일반 국민들이 바라는 것 아니겠는가…

    ● 기자 : 만약 지금까지 드러난 인물들 외에 불법자금을 받은 또 다른 측근이나 새로운 모금경로가 밝혀질 경우 그 내용에 따라 노 대통령은 정치적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검법 상 수사 대상으로 돼 있는 갖가지 의혹들이 특검의 수사 결과 근거 없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야당들도 정치적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 임기 초반에 이루어지는 측근비리 특검은 과거 그 어느 특검보다 강한 폭발력을 내재한 채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우입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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