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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 줄기세포 연구 계속돼야 한다고 여론 확산[이진호]
황우석 교수팀, 줄기세포 연구 계속돼야 한다고 여론 확산[이진호]
입력 2005-11-22 |
수정 20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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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 장래]
● 앵커: 황우석 교수 팀은 모레쯤 난자 제공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해명할 예정입니다.
그의 해명에 과연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 일단 많은 국민들은 연구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진호 기자입니다.
● 기자: 지금까지 난자 관련 의혹과 관련해 황우석 교수의 대답은 모른다였습니다.
연구원의 난자기증의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황우석 교수 (지난 11월 15일): 제가 모르고 있는 사안이 또 뭐가 있을지도 몰라서 아주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 기자: 하지만 연구원 난자 채취기록이 나온 만큼 황 교수는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연구원의 난자가 만약 사용됐다면 황 교수가 이 사실을 몰랐는지도 설명해야 할 부분입니다.
나아가 황 교수가 연구원 난자제공에 관여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논란도 불구하고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난자기증단체가 설립되는가 하면 황 교수의 팬카페에는 난자 기증의 뜻을 밝히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박세필 박사 (마리아 생명공학연구소):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는 국가적인 차원의 연구이기 때문에 힘쏠림이 없이 모든 생명공학자가 참여해서 가일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 기자: 사이언스지도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을 취소하지 않겠다고 밝혀 윤리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업적을 인정했습니다.
이르면 모레쯤 있을 황 교수의 해명이 윤리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새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진호입니다.
(이진호 기자)
● 앵커: 황우석 교수 팀은 모레쯤 난자 제공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해명할 예정입니다.
그의 해명에 과연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 일단 많은 국민들은 연구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진호 기자입니다.
● 기자: 지금까지 난자 관련 의혹과 관련해 황우석 교수의 대답은 모른다였습니다.
연구원의 난자기증의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황우석 교수 (지난 11월 15일): 제가 모르고 있는 사안이 또 뭐가 있을지도 몰라서 아주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 기자: 하지만 연구원 난자 채취기록이 나온 만큼 황 교수는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연구원의 난자가 만약 사용됐다면 황 교수가 이 사실을 몰랐는지도 설명해야 할 부분입니다.
나아가 황 교수가 연구원 난자제공에 관여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논란도 불구하고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난자기증단체가 설립되는가 하면 황 교수의 팬카페에는 난자 기증의 뜻을 밝히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박세필 박사 (마리아 생명공학연구소):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는 국가적인 차원의 연구이기 때문에 힘쏠림이 없이 모든 생명공학자가 참여해서 가일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 기자: 사이언스지도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을 취소하지 않겠다고 밝혀 윤리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업적을 인정했습니다.
이르면 모레쯤 있을 황 교수의 해명이 윤리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새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진호입니다.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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