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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는 내운명> 280만 관객 국내 멜로영화 최고 기록[성장경]

영화 <너는 내운명> 280만 관객 국내 멜로영화 최고 기록[성장경]
입력 2005-10-20 | 수정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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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너는 내 운명> 280만 관객 국내 멜로영화 최고 기록]

    ● 앵커: 요즘 가을극장가를 우리 멜로영화가 흥행기록을 세우며 눈물로 적시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성장경 기자입니다.

    ● 기자: 모두에게 손가락질 받는 아내지만 그녀의 남편만은 끝까지 사랑을 버리지 않습니다.

    이 영화의 미덕은 확실히 울려준다는 것입니다.

    ● 기자: 눈물이 나던가요?

    ● 관객: 펑펑 울었는데요.

    ● 관객: 주변에서는 다 따돌림 당하고 그래도 그 여자를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 기자: 영화 너는 내 운명은 개봉 한 달 만에 2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지난해 내머릿속의 지우개가 세운 멜로영화의 흥행기록 263만 명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입니다.

    18세 이상 관람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280만 기록의 가치는 더 올라갑니다.

    흥행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관객들을 멜로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황정민, 전도연 두 주연배우의 연기입니다.

    ● 황정민(배우): 상황에서 충분히 그 얘기나 모든 것들이 저를 울리게 하니까 김석중이가 우는 거죠, 제가 우는 것은 아닙니다.

    ● 기자: 자칫 흔한 통속극이 될 뻔 한 영화를 짜임새 있는 구성과 세심한 표현으로 살려낸 박진표 감독의 연출력도 새삼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개봉 3주째를 맞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참신한 기획과 꽉 짜인 구성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고 오늘 개봉한 새드무비도 예매율에서 앞서며 멜로영화의 흥행을 이어갈 태세입니다.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덜 드는 만큼 볼거리가 적은 멜로영화는 흥행에서 그리 크게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탄탄한 내용과 배우들의 명연기는 반드시 관객을 뒤돌아보게 합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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