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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군북나들목 부근 빗길 관광버스 추락 17명 부상[김성주]
경남 함안군 군북나들목 부근 빗길 관광버스 추락 17명 부상[김성주]
입력 2005-09-06 |
수정 200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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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군북나들목 부근 빗길 관광버스 추락 17명 부상]
● 앵커: 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하는 등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 기자: 추락한 관광버스가 휴지조각처럼 구겨졌습니다.
충격 때문에 차 밖으로 튕겨져 나온 승객들이 버스 주위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들을 후송하려는 119구조대원과 경찰까지 뒤섞이면서 사고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입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남해고속도로 군북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관광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 길가로 떨어졌습니다.
● 황용오 (목격자): 차가 오다가 흔들리면서 충격을 받고 갓길로 그대로 떨어진
● 기자: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차량 곳곳이 이렇게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50살 윤 모씨 등 1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박 모 씨 (버스승객): 차가 한번 확 뜨기에 왜 이러나 보니까 전부 차 안에 누워있고 난리가 났다.
● 기자: 또 새벽 4시쯤에는 부산 고가도로 위에서 어둠 속에서 빗길을 달리던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오늘 하루 크고 작은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MBC뉴스 김성주입니다.
(김성주 기자)
● 앵커: 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하는 등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 기자: 추락한 관광버스가 휴지조각처럼 구겨졌습니다.
충격 때문에 차 밖으로 튕겨져 나온 승객들이 버스 주위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들을 후송하려는 119구조대원과 경찰까지 뒤섞이면서 사고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입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남해고속도로 군북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관광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 길가로 떨어졌습니다.
● 황용오 (목격자): 차가 오다가 흔들리면서 충격을 받고 갓길로 그대로 떨어진
● 기자: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차량 곳곳이 이렇게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50살 윤 모씨 등 1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박 모 씨 (버스승객): 차가 한번 확 뜨기에 왜 이러나 보니까 전부 차 안에 누워있고 난리가 났다.
● 기자: 또 새벽 4시쯤에는 부산 고가도로 위에서 어둠 속에서 빗길을 달리던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오늘 하루 크고 작은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MBC뉴스 김성주입니다.
(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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