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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학창시절 교복 모습 공개[김세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학창시절 교복 모습 공개[김세의]
입력 2005-06-07 |
수정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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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학창시절 교복 모습 공개]
● 앵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학창시절 교복 입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세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유치원 시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습입니다.
약간 통통한 얼굴에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이 여느 학생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민학교, 우리로 치면 초등학교를 다니던 때 머리를 바짝 짧게 자른 모습도 눈에 띕니다.
김일성 주석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입니다.
김 위원장의 교복 입은 사진들을 공개한 북한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사용한 책걸상과 연필 등을 소개하면서 검소한 생활태도를 유달리 강조했습니다.
● 조선중앙 TV: 어려운 나라형편을 생각해 학생들이 쓰다 버린 몽당연필까지 창대를 끼워 쓴.
● 기자: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약간의 미소를 띠고 밝은 표정을 보이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을 따라 배우는 것이 나라를 위해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해 김 위원장의 어린 시절을 체제 유지와 선전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 앵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학창시절 교복 입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세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유치원 시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습입니다.
약간 통통한 얼굴에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이 여느 학생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민학교, 우리로 치면 초등학교를 다니던 때 머리를 바짝 짧게 자른 모습도 눈에 띕니다.
김일성 주석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입니다.
김 위원장의 교복 입은 사진들을 공개한 북한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사용한 책걸상과 연필 등을 소개하면서 검소한 생활태도를 유달리 강조했습니다.
● 조선중앙 TV: 어려운 나라형편을 생각해 학생들이 쓰다 버린 몽당연필까지 창대를 끼워 쓴.
● 기자: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약간의 미소를 띠고 밝은 표정을 보이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을 따라 배우는 것이 나라를 위해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해 김 위원장의 어린 시절을 체제 유지와 선전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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