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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 상반기 노무현대통령.부시 미국 대통령 정상회담 추진[김효엽]
정부 올 상반기 노무현대통령.부시 미국 대통령 정상회담 추진[김효엽]
입력 2005-04-22 |
수정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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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 상반기 노무현대통령.부시 미국 대통령 정상회담 추진]
● 앵커: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을 올 상반기에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린다면 6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효엽 기자입니다.
● 기자: 정부 고위관계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올 상반기에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상회담 조기개최 방안이 양국 실무선에서 협의되고 있다면서 빠르면 다음 주쯤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이 합의되면 6월쯤 노 대통령이 미국을 실무방문하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청와대는 확인을 거부하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 김만수 대변인(청와대): 한미 정상간에는 언제든 수시로 만나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돈독한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 기자: 이 같은 정상회담 조기 추진은 무엇보다 답보상태에 빠진 북한 핵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영변 원자로 가동중단 이후 북핵 안보리 회부와 6월 시한설 등 긴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우리 정부 입지는 좁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미국측의 탄력 있는 대응을 거듭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효엽입니다.
(김효엽 기자)
● 앵커: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을 올 상반기에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린다면 6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효엽 기자입니다.
● 기자: 정부 고위관계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올 상반기에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상회담 조기개최 방안이 양국 실무선에서 협의되고 있다면서 빠르면 다음 주쯤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이 합의되면 6월쯤 노 대통령이 미국을 실무방문하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청와대는 확인을 거부하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 김만수 대변인(청와대): 한미 정상간에는 언제든 수시로 만나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돈독한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 기자: 이 같은 정상회담 조기 추진은 무엇보다 답보상태에 빠진 북한 핵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영변 원자로 가동중단 이후 북핵 안보리 회부와 6월 시한설 등 긴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우리 정부 입지는 좁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미국측의 탄력 있는 대응을 거듭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효엽입니다.
(김효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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