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노무현대통령 친미파 발언 관련 비판한 언론에 대해 비난[이재훈]
노무현대통령 친미파 발언 관련 비판한 언론에 대해 비난[이재훈]
입력 2005-04-19 |
수정 2005-04-19
재생목록
["언론이 안보장사"]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의 이른바 친미파 발언을 놓고 논란 일자 청와대가 일부 언론에 대해 한미동맹을 흔들어 안보장사를 하는 게 아니냐며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재훈 기자입니다.
● 노 대통령 터키 동포 간담회(지난 17일, 이스탄불): 미국 사람보다 더 친미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제일 제게는 힘든 일입니다.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친미파 발언을 국민 편가르기라고 비판한 일부 언론에 대해 청와대가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왜곡보도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들 언론이 한미 동맹을 흔들어 이른바 안보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조기숙 홍보수석(청와대): 과거에 북한의 위협을 가지고 소위 안보장사를 하던 언론이 이제 한미동맹을 흔들어서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시켜서 새로운 안보장사를 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 기자: 이 같은 보도 때문에 현정부가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처럼 비추어져 한미 동맹에 균열이 생기고 미국과의 협상력까지 떨어뜨리고 있다고 조 수석은 말했습니다.
● 조기숙 홍보수석(청와대): 국민들이 언론의 보도를 보면서 이거 어느 나라 신문이냐라는 의구심을 갖는 수준까지는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
● 기자: 언론에 대한 지나친 감정적 대응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조 수석은 오히려 언론이 감정적으로 보도하는 경우가 많다며 더 이상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이재훈입니다.
(이재훈 기자)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의 이른바 친미파 발언을 놓고 논란 일자 청와대가 일부 언론에 대해 한미동맹을 흔들어 안보장사를 하는 게 아니냐며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재훈 기자입니다.
● 노 대통령 터키 동포 간담회(지난 17일, 이스탄불): 미국 사람보다 더 친미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제일 제게는 힘든 일입니다.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친미파 발언을 국민 편가르기라고 비판한 일부 언론에 대해 청와대가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왜곡보도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들 언론이 한미 동맹을 흔들어 이른바 안보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조기숙 홍보수석(청와대): 과거에 북한의 위협을 가지고 소위 안보장사를 하던 언론이 이제 한미동맹을 흔들어서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시켜서 새로운 안보장사를 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 기자: 이 같은 보도 때문에 현정부가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처럼 비추어져 한미 동맹에 균열이 생기고 미국과의 협상력까지 떨어뜨리고 있다고 조 수석은 말했습니다.
● 조기숙 홍보수석(청와대): 국민들이 언론의 보도를 보면서 이거 어느 나라 신문이냐라는 의구심을 갖는 수준까지는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
● 기자: 언론에 대한 지나친 감정적 대응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조 수석은 오히려 언론이 감정적으로 보도하는 경우가 많다며 더 이상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이재훈입니다.
(이재훈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