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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지나치게 미국 시각으로만 접근하는 한국인 지적[이재훈]

노대통령, 지나치게 미국 시각으로만 접근하는 한국인 지적[이재훈]
입력 2005-04-17 | 수정 200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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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보다 더 친미"]

    ● 앵커: 첫 소식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전통적인 한미동맹을 앞세우는 비판세력을 향해서 날카로운 견제고를 던졌습니다.

    미국 사람보다 더 친미적인 사고방식, 이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이재훈 기자입니다.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관계가 달라지고 있는데도 지나치게 미국의 시각으로만 접근하는 한국인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유식하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그런경향이 있다면서 한국사람이면 한국사람답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말하는 걸 보면 미국 사람보다 더 친미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제일 제게는 힘든 일입니다.

    ● 기자: 노 대통령은 이어 한미동맹이 조종되고 있고 한국의 발언권이 조금씩 높아져가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한미동맹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동북아질서를 바라보는 미국과 한국의 시각은 서로 다를 수밖에 없으며 이 차이를 조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무조건 한국 하자는 대로만 따라오는 일도 기대하기 어럽고 무조건 미국 하자는 대로만 따라가는 것이 우리 한국에게는 맞는 것이 아니는 것이죠.

    ● 기자: 노 대통령은 따라서 한미 양측이 끊임없이 대화를 통해 설득하고 서로 수용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MBC뉴스 이재훈입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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