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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외무장관 회담/중국 반일시위 항의.일본 책임있다 대립[임정환]
중-일 외무장관 회담/중국 반일시위 항의.일본 책임있다 대립[임정환]
입력 2005-04-17 |
수정 200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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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대립]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갈수록 꼬이고 있습니다.
두 나라 외교시장이 오늘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는데 각자 할 말만 하고 헤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임정환 특파원입니다.
● 기자: 중일간 갈등의 파고가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외교 책임자들이 만났지만 가시돋친 설전을 벌이며 강경으로 치달았습니다.
마치무라 외상은 먼저 중국인들의 대규모 반일시위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 마치무라(일본 외상): 일본 대사관 등을 파괴하고 일본인에 대한 폭력행위는 큰 유감이다.
● 기자: 마치무라 외상은 이어 중국 정부 성실하고 신속한 대응을 촉구한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자오싱 외교부장은 중국은 일본에 사과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오히려 일본에 책임이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리자오싱(중국 외교부장): 특히 역사문제에 중국 국민들 감정을 상하게 했다.
● 기자: 리자오싱 부장은 일본이 중국 내 반일시위의 근본 원인에 대해 확실히 인식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최근 일본의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 시도에 대해서도 중국은 도발행위라며 거듭 경고했고 일본은 동중국해 가스전은 일본 영해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중일회담은 자국 내 여론을 반영한 듯 상대방에 대한 강경입장을 누그러뜨리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임정환입니다.
(임정환 특파원)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갈수록 꼬이고 있습니다.
두 나라 외교시장이 오늘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는데 각자 할 말만 하고 헤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임정환 특파원입니다.
● 기자: 중일간 갈등의 파고가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외교 책임자들이 만났지만 가시돋친 설전을 벌이며 강경으로 치달았습니다.
마치무라 외상은 먼저 중국인들의 대규모 반일시위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 마치무라(일본 외상): 일본 대사관 등을 파괴하고 일본인에 대한 폭력행위는 큰 유감이다.
● 기자: 마치무라 외상은 이어 중국 정부 성실하고 신속한 대응을 촉구한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자오싱 외교부장은 중국은 일본에 사과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오히려 일본에 책임이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리자오싱(중국 외교부장): 특히 역사문제에 중국 국민들 감정을 상하게 했다.
● 기자: 리자오싱 부장은 일본이 중국 내 반일시위의 근본 원인에 대해 확실히 인식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최근 일본의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 시도에 대해서도 중국은 도발행위라며 거듭 경고했고 일본은 동중국해 가스전은 일본 영해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중일회담은 자국 내 여론을 반영한 듯 상대방에 대한 강경입장을 누그러뜨리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임정환입니다.
(임정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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