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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각지 반일시위 심각하게 우려, 반중감정 고조[김동섭]
일본 중국 각지 반일시위 심각하게 우려, 반중감정 고조[김동섭]
입력 2005-04-17 |
수정 200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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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감정 고조]
● 앵커: 중국의 반일시가 확산되면서 일본도 서서히 냉정을 잃고 있습니다.
한 30대 남자는 중국공관 앞에서 분신을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김동섭 특파원입니다.
● 기자: 일본은 양국 외무장관회담이 열린 오늘도 중국 각지에서 반일시위가 벌어진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일본은 특히 일본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고 양국간에 교류도 가장 활발한 상하이에서 폭력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우익인 나카가와 경제산업장관은 중국 시위대는 통제된 폭도라 주장했습니다.
● 나카가와(일본 경제산업 장관): 적어도 법치국가라면 (폭도들의 습격은) 총력을 다해 막아야 한다.
● 기자: 현지 거주 일본인들도 중국 당국이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 일본인 상점 주인: 페트병을 던져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 기자: 언론들은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중국이 외국 공관의 안전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국제사회의 신용을 잃어 커다란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오늘 새벽 일본인 남자가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유리병을 던지고 분신을 기도해 전신에 중화상 입었습니다.
이 남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 내 반일시위에 항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본인들의 중국관광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수학여행을 취소하는 학교도 늘어나는 등 중일관계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김동섭입니다.
(김동섭 특파원)
● 앵커: 중국의 반일시가 확산되면서 일본도 서서히 냉정을 잃고 있습니다.
한 30대 남자는 중국공관 앞에서 분신을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김동섭 특파원입니다.
● 기자: 일본은 양국 외무장관회담이 열린 오늘도 중국 각지에서 반일시위가 벌어진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일본은 특히 일본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고 양국간에 교류도 가장 활발한 상하이에서 폭력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우익인 나카가와 경제산업장관은 중국 시위대는 통제된 폭도라 주장했습니다.
● 나카가와(일본 경제산업 장관): 적어도 법치국가라면 (폭도들의 습격은) 총력을 다해 막아야 한다.
● 기자: 현지 거주 일본인들도 중국 당국이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 일본인 상점 주인: 페트병을 던져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 기자: 언론들은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중국이 외국 공관의 안전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국제사회의 신용을 잃어 커다란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오늘 새벽 일본인 남자가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유리병을 던지고 분신을 기도해 전신에 중화상 입었습니다.
이 남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 내 반일시위에 항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본인들의 중국관광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수학여행을 취소하는 학교도 늘어나는 등 중일관계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김동섭입니다.
(김동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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