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경기도 분당 사는 50대 여성, 실종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백승우]
경기도 분당 사는 50대 여성, 실종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백승우]
입력 2005-03-25 |
수정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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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녀자 피살]
● 앵커: 잇따르는 부녀자 피살사건, 오늘도 분당에 사는 50대 여성이 실종 하루 만에 피살채로 발견됐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분당의 한 골프연습장 근처에 세워져 있던 고급 승용차 뒷좌석에서 50살 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 씨는 어제 오후 인근 은행에서 곗돈 230만원을 수표로 찾았고 이어 골프연습장에 들러 연습을 마치고 귀갓길에 나섰다 소식이 끊겼습니다.
● 담당 형사: 차 뒷좌석에 숨져 있었어요.
병원에 막 왔어요.
검시중이에요.
● 기자: 경찰은 오늘 아침 경북 구미에서 퀵서비스 배달 업자가 신 씨가 곗돈으로 찾아간 수표를 현금으로 바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배달업자가 40대 남자의 의뢰를 받았다는 진술에 따라 이 남자를 유력한 살인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좇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찾기 위한 탐문수사와 함께 분당 여승무원 피살사건과도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백승우입니다.
(백승우 기자)
● 앵커: 잇따르는 부녀자 피살사건, 오늘도 분당에 사는 50대 여성이 실종 하루 만에 피살채로 발견됐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분당의 한 골프연습장 근처에 세워져 있던 고급 승용차 뒷좌석에서 50살 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 씨는 어제 오후 인근 은행에서 곗돈 230만원을 수표로 찾았고 이어 골프연습장에 들러 연습을 마치고 귀갓길에 나섰다 소식이 끊겼습니다.
● 담당 형사: 차 뒷좌석에 숨져 있었어요.
병원에 막 왔어요.
검시중이에요.
● 기자: 경찰은 오늘 아침 경북 구미에서 퀵서비스 배달 업자가 신 씨가 곗돈으로 찾아간 수표를 현금으로 바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배달업자가 40대 남자의 의뢰를 받았다는 진술에 따라 이 남자를 유력한 살인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좇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찾기 위한 탐문수사와 함께 분당 여승무원 피살사건과도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백승우입니다.
(백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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