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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박신영]

날씨와 생활[박신영]
입력 2005-03-20 | 수정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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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와 생활]

    ● 캐스터: 오늘 대체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순간순간 부는 다소 강한 봄바람에 쌀쌀함이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시죠?

    내일은 오늘보다 한결 포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낮기온이 서울 13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이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한편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는데요, 운전할 일이 있으시다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부 지방에서는 촉촉한 봄비도 예상됩니다.

    내일 밤 제주지방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모레에는 남부와 제주지방에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가 예상됩니다.

    수요일부터 기온이 떨어지는 게 보이긴 하지만 금세 기온이 올라서 주말쯤에는 또다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중부지방은 맑은 뒤 낮부터 구름 많이 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맑은 뒤 오후부터 흐려져 제주와 전남지방에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낮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내륙지방과 비슷하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모레 남부지방에 비가 지나고 난 뒤 기온이 조금 내려가긴 하겠지만 다소 쌀쌀한 정도입니다.

    북한지방은 내일 개성의 한낮기온이 13도까지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신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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