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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차관보 대리,북한 핵 폐기하기 전 혜택 줄 수도[유재용]
미국 국무부 차관보 대리,북한 핵 폐기하기 전 혜택 줄 수도[유재용]
입력 2005-03-12 |
수정 200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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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명분축적]
● 앵커: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기 전이라도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또 6자회담에 복귀하면 어떤 것이든 논의하겠다는 유연성을 보였는데 대북압박의 명분 쌓기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특파원: 에반스 리비어 미국 국무부 차관보 대리는 6자 회담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이 핵을 완전 폐기하기 전이라도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에반스 리비어(미 국무부 차관보 대리): 북한이 완전히 핵을 폐기해야 미국과 6자회담 참가국들이 북한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 특파원: 북한은 미국 측 입장이 북한이 핵 폐기를 끝낸 뒤에야 미국이 할 바를 논의하겠다는 것이라며 비판해 왔습니다.
리비어 차관보 대리는 그러나 6자회담에서 이 같은 문제들을 논의할 수 있다며 유연성을 보였습니다.
● 에반스 리비어(미 국무부 차관보 대리): 미국은 북한과의 현안들을 6자회담 틀 안에서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
● 특파원: 라이스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에 앞서 유연한 입장을 보임으로써 한국과 중국의 지지를 얻고 결렬시 강경 대처할 명분을 축적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북한이 쓸데없는 트집을 잡아 회담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북한에 다시 압박을 가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아시아 순방을 통해 북한을 뺀 5개국이 북한을 포위하는 구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여 최근 견해 차이를 보여 온 중국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유재용입니다.
(유재용 특파원)
● 앵커: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기 전이라도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또 6자회담에 복귀하면 어떤 것이든 논의하겠다는 유연성을 보였는데 대북압박의 명분 쌓기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특파원: 에반스 리비어 미국 국무부 차관보 대리는 6자 회담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이 핵을 완전 폐기하기 전이라도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에반스 리비어(미 국무부 차관보 대리): 북한이 완전히 핵을 폐기해야 미국과 6자회담 참가국들이 북한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 특파원: 북한은 미국 측 입장이 북한이 핵 폐기를 끝낸 뒤에야 미국이 할 바를 논의하겠다는 것이라며 비판해 왔습니다.
리비어 차관보 대리는 그러나 6자회담에서 이 같은 문제들을 논의할 수 있다며 유연성을 보였습니다.
● 에반스 리비어(미 국무부 차관보 대리): 미국은 북한과의 현안들을 6자회담 틀 안에서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
● 특파원: 라이스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에 앞서 유연한 입장을 보임으로써 한국과 중국의 지지를 얻고 결렬시 강경 대처할 명분을 축적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북한이 쓸데없는 트집을 잡아 회담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북한에 다시 압박을 가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아시아 순방을 통해 북한을 뺀 5개국이 북한을 포위하는 구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여 최근 견해 차이를 보여 온 중국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유재용입니다.
(유재용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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