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날씬한 브라운관 TV 출시[박성제]
날씬한 브라운관 TV 출시[박성제]
입력 2005-01-31 |
수정 200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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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브라운관 TV 본격 출시]
● 앵커: 날씬한 브라운관 TV가 오늘 본격적으로 출시됐습니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데다 PDP나 LCD TV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세계시장에서의 전망도 밝습니다.
박성제 기자입니다.
● 기자: LG전자가 오늘 시장에 내놓은 32인치 슬림형 브라운관 디지털 TV입니다.
기존 브라운관 TV는 두께가 60cm나 됐지만 슬림형 TV는 두께를 39cm로 대폭 줄였습니다.
브라운관 내부에 전자총이 쏘아주는 화면 각도를 넓혀서 두께를 줄이면서도 화질은 그대로 살리는 첨단기술이 적용됐습니다.
● 박상영(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 부장): 기존에 평형각을 훨씬 더 넓게 하는 슬림건 테크놀로지를 적용해서 기존 브라운관 대비 20cm 이상 훨씬 더 얇아진 브라운관 TV를 개발했습니다.
● 기자: 삼성전자도 같은 두께의 32인치 슬림형 TV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두 회사 제품의 가격은 모두 100만 원대 중반.
비슷한 크기의 LCD TV보다 10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어서 디지털TV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아직도 60%이상을 차지하는 전 세계 브라운관TV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습니다.
● 백남욱(삼성전자 마케팅팀 상무): LCD TV, PDP, 프로젝션TV에 이어서 브라운관TV에서도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기본 틀이 만들어졌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기자: 이런 전망을 의식한 듯 디지털TV 시장에서 최대 라이벌인 일본의 언론들도 오늘 한국의 새로운 슬림형 TV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MBC뉴스 박성제입니다.
(박성제 기자)
● 앵커: 날씬한 브라운관 TV가 오늘 본격적으로 출시됐습니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데다 PDP나 LCD TV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세계시장에서의 전망도 밝습니다.
박성제 기자입니다.
● 기자: LG전자가 오늘 시장에 내놓은 32인치 슬림형 브라운관 디지털 TV입니다.
기존 브라운관 TV는 두께가 60cm나 됐지만 슬림형 TV는 두께를 39cm로 대폭 줄였습니다.
브라운관 내부에 전자총이 쏘아주는 화면 각도를 넓혀서 두께를 줄이면서도 화질은 그대로 살리는 첨단기술이 적용됐습니다.
● 박상영(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 부장): 기존에 평형각을 훨씬 더 넓게 하는 슬림건 테크놀로지를 적용해서 기존 브라운관 대비 20cm 이상 훨씬 더 얇아진 브라운관 TV를 개발했습니다.
● 기자: 삼성전자도 같은 두께의 32인치 슬림형 TV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두 회사 제품의 가격은 모두 100만 원대 중반.
비슷한 크기의 LCD TV보다 10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어서 디지털TV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아직도 60%이상을 차지하는 전 세계 브라운관TV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습니다.
● 백남욱(삼성전자 마케팅팀 상무): LCD TV, PDP, 프로젝션TV에 이어서 브라운관TV에서도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기본 틀이 만들어졌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기자: 이런 전망을 의식한 듯 디지털TV 시장에서 최대 라이벌인 일본의 언론들도 오늘 한국의 새로운 슬림형 TV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MBC뉴스 박성제입니다.
(박성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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