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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성과 목성 사이에 혜성과 충돌위해 딥 임팩트 발사[유재용]
미국, 화성과 목성 사이에 혜성과 충돌위해 딥 임팩트 발사[유재용]
입력 2005-01-13 |
수정 20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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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성과 목성 사이에 혜성과 충돌위해 딥 임팩트 발사]
● 앵커: 미국이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혜성과 충돌시키기 위해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영화 같은 얘기입니다마는 충돌 때 나오는 파편을 관찰해서 태양계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워싱턴에서 유재용 특파원입니다.
● 기자: 딥 임팩트호를 실은 우주선이 6개월간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우주선은 4억 300만km를 날아가 7월 3일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혜성 탬펠1에 접근합니다.
우주선이 세탁기만한 크기의 딥 임팩트호를 혜성의 궤도에 떨어뜨리면 딥 임팩트는 하루 뒤 혜성과 충돌합니다.
우주선은 충돌 때 14층 높이, 축구장만한 넓이의 구멍이 나는 장면을 촬영해 지구에 전달합니다.
이 혜성의 중심에는 태양계 초기의 원시물질이 포함돼 있어 어떤 파편이 나오는가를 관찰함으로써 태양계의 형성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기대했습니다.
● 올란도 피규로아(나사 국장): 성공한다면 딥 임팩트는 태양계의 대한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 기자: 혜성은 우주에 있는 가장 원시적인 물체로 태양계의 신비를 설명할 연구 대상이 돼 왔습니다.
딥 임팩트는 태양계 연구라는 목적보다는 혜성에 우주선을 일부러 충돌시킨다는 영화와 똑같은 발상으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우주조종사들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혜성을 폭파시킨다는 영화가 공상이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임을 딥 임팩트호와 미국의 과학기술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유재용입니다.
(유재용 특파원)
● 앵커: 미국이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혜성과 충돌시키기 위해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영화 같은 얘기입니다마는 충돌 때 나오는 파편을 관찰해서 태양계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워싱턴에서 유재용 특파원입니다.
● 기자: 딥 임팩트호를 실은 우주선이 6개월간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우주선은 4억 300만km를 날아가 7월 3일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혜성 탬펠1에 접근합니다.
우주선이 세탁기만한 크기의 딥 임팩트호를 혜성의 궤도에 떨어뜨리면 딥 임팩트는 하루 뒤 혜성과 충돌합니다.
우주선은 충돌 때 14층 높이, 축구장만한 넓이의 구멍이 나는 장면을 촬영해 지구에 전달합니다.
이 혜성의 중심에는 태양계 초기의 원시물질이 포함돼 있어 어떤 파편이 나오는가를 관찰함으로써 태양계의 형성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기대했습니다.
● 올란도 피규로아(나사 국장): 성공한다면 딥 임팩트는 태양계의 대한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 기자: 혜성은 우주에 있는 가장 원시적인 물체로 태양계의 신비를 설명할 연구 대상이 돼 왔습니다.
딥 임팩트는 태양계 연구라는 목적보다는 혜성에 우주선을 일부러 충돌시킨다는 영화와 똑같은 발상으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우주조종사들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혜성을 폭파시킨다는 영화가 공상이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임을 딥 임팩트호와 미국의 과학기술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유재용입니다.
(유재용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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