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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현재 지진해일로 한국 사람 생존 불투명 20명[여홍규]

외교부, 현재 지진해일로 한국 사람 생존 불투명 20명[여홍규]
입력 2005-01-11 | 수정 200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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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현재 지진해일로 한국 사람 생존 불투명 20명]

    ● 앵커: 현재 지진해일로 사망, 실종된 우리 한국 사람은 20명입니다.

    그런데 지진해일 피해지역에 가기는 갔는데 연락이 안 되는 소재미확인자 78명 중 또 20명은 생존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여홍규 기자입니다.

    ● 기자: 외교부는 소재미확인자를 크게 두 부류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황상 사고 지역에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낮은 A그룹과 사고 지역에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B그룹입니다.

    문제는 생존 여부가 불투명한 B그룹인데 외교부는 20명 정도를 B그룹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A그룹은 이미 오래 전에 출국해 가족과 연락이 끊겼거나 배낭여행을 간 뒤 사고 이전부터 연락이 없었던 사람들로 사실상 이번 재해와는 상관없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 이수존 영사과장(외교통상부): 그 나라에 들어갔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출국하지 않았다면 2차로 관련국 경찰과 협조해서 지금 어디에 체류하고 있는지 혹은 어떤 사고가 났는지 여부를 계속 조사하게 됩니다.

    ● 기자: 외교부는 이들이 실제로 사고지역에 있었는지 정밀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가족들의 DNA샘플을 해당국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국과수로 전화연락을 하셔서 DNA 채취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기자: 가족들의 DNA 채취는 이르면 다음 주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피해국의 분석작업을 거쳐 최종 결과를 통보받기까지는 앞으로 수개월이 걸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여홍규입니다.

    (여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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