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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 1백조원 상반기 조기집행.종합투자계획 2월 확정[김수영]

정부, 예산 1백조원 상반기 조기집행.종합투자계획 2월 확정[김수영]
입력 2005-01-07 | 수정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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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올인']

    ●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특히 건설경기 진작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열린 첫 경제장관회의 소식을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정부는 추락하는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예산의 조기집행이 핵심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100조 원의 돈을 상반기에 풀기로 하고 고속도로와 항만 건설, 민자유치 사업 등 종합 투자계획을 늦어도 다음 달까지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샌드위치 휴가를 포함해 일주일 정도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가 수출이나 내수에 타격을 주지 않도록 2월에 집중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제의 모세혈관에 해당되는 지자체 예산도 조기 집행할 방침입니다.

    ● 이현재(경제부총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많이 있습니다.

    정부가 기왕에 마련된 예산을 조기에 집행을 하고

    ● 기자: 건설경기의 연착륙을 위해 투기지역도 단계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투기지역 내라도 주택을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소형 주택이나 소형 아파트는 양도세 부담을 대폭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 이현재(경제부총리): 서민주택은 실거래가로 과세가 되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서

    ● 기자: 고소득층 소비가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서비스업 고급화를 유도하고 신용불량자 가운데 기초생활 보호자에 대해서는 일정 절차를 거쳐 원금을 일부 탕감해 줄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수영입니다.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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