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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한 호텔.부산역 근처 호텔 등 잇단 화재[현영준]
경기도 수원 한 호텔.부산역 근처 호텔 등 잇단 화재[현영준]
입력 2005-01-02 |
수정 20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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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잇단화재]
● 앵커: 새해 첫 연휴 동안 대형 사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운 날씨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호텔.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해 소방호스로 물을 뿜어냅니다.
건물 안에 갇힌 종업원들이 애타게 구조를 기다립니다.
● 인터뷰: 윗층으로 모였어? 위에?
● 기자: 불길은 곧 잡혔지만 객실에 있던 30대 영국인 부부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낮 부산역 근처 한 호텔입니다.
불조심을 강조하는 대형 현수막까지 불길에 휩싸입니다.
7층 빈 객실에서 난 불이 복도를 따라 번지면서 투숙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담뱃불이나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영준입니다.
(현영준 기자)
● 앵커: 새해 첫 연휴 동안 대형 사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운 날씨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호텔.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해 소방호스로 물을 뿜어냅니다.
건물 안에 갇힌 종업원들이 애타게 구조를 기다립니다.
● 인터뷰: 윗층으로 모였어? 위에?
● 기자: 불길은 곧 잡혔지만 객실에 있던 30대 영국인 부부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낮 부산역 근처 한 호텔입니다.
불조심을 강조하는 대형 현수막까지 불길에 휩싸입니다.
7층 빈 객실에서 난 불이 복도를 따라 번지면서 투숙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담뱃불이나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영준입니다.
(현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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