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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 세상] 사회 기부 문화[김시현]
[함께사는 세상] 사회 기부 문화[김시현]
입력 2005-01-02 |
수정 20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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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는 늘었지만]
● 앵커: 정치자금 등 준조세처럼 나가던 돈이 줄면서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내는 사회기부금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기부문화가 기업에만 그칠 뿐 기업주에까지 확산되지 않고 있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시현 기자입니다.
● 기자: 삼성전자가 주최한 자선마라톤입니다.
1인당 1만원씩의 참가비와 회사 후원금 등 2억 원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보탰습니다.
LG전자와 SK텔레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자선바자회를 열어 불우이웃돕기에 나섰습니다.
기업들의 참여가 늘면서 지난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기부금은 950억 원으로 5년 전보다 20배나 늘었습니다.
● 전흥윤(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매년 1.5배 이상의 놀라운 신장세를 보였는데요,
이것은 유나이티드 웨이의 이름으로 세계에서 함께 활동을 하는 46개의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입니다.
● 기자: 정치자금 기부 금지 등으로 준조세 부담이 줄면서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여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기부문화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바뀐 것도 한몫을 했습니다.
● 김광태(삼성전자 상무): 기업의 모든 가치가 사회로부터 얻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우한 이웃을 돕고 또 봉사를 할 때 기업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기 때문에
● 기자: 그러나 아직까지 전시 성격의 기부가 주종을 이루고 기업주나 대주주의 개인기부가 인색한 것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시현입니다.
(김시현 기자)
● 앵커: 정치자금 등 준조세처럼 나가던 돈이 줄면서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내는 사회기부금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기부문화가 기업에만 그칠 뿐 기업주에까지 확산되지 않고 있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시현 기자입니다.
● 기자: 삼성전자가 주최한 자선마라톤입니다.
1인당 1만원씩의 참가비와 회사 후원금 등 2억 원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보탰습니다.
LG전자와 SK텔레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자선바자회를 열어 불우이웃돕기에 나섰습니다.
기업들의 참여가 늘면서 지난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기부금은 950억 원으로 5년 전보다 20배나 늘었습니다.
● 전흥윤(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매년 1.5배 이상의 놀라운 신장세를 보였는데요,
이것은 유나이티드 웨이의 이름으로 세계에서 함께 활동을 하는 46개의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입니다.
● 기자: 정치자금 기부 금지 등으로 준조세 부담이 줄면서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여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기부문화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바뀐 것도 한몫을 했습니다.
● 김광태(삼성전자 상무): 기업의 모든 가치가 사회로부터 얻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우한 이웃을 돕고 또 봉사를 할 때 기업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기 때문에
● 기자: 그러나 아직까지 전시 성격의 기부가 주종을 이루고 기업주나 대주주의 개인기부가 인색한 것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시현입니다.
(김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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