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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영화<웰컴 투 동막골>최우수작품상등 5개부문 상[성장경]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영화<웰컴 투 동막골>최우수작품상등 5개부문 상[성장경]
입력 2005-12-04 | 수정 200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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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 최우수작품상]

    ● 앵커: 조금 전 끝난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웰컴 투 동막골이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배우 황정민 씨는 남우주연상과 조연상을 휩쓸었습니다.

    성장경 기자입니다.

    ● 기자: 올해로 4번째로 맞는 MBC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 흥행작 웰컴 투 동막골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의 박광현 감독은 이례적으로 감독상과 신인 감독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웰컴 투 동막골은 이외에도 강혜정 씨가 여우조연상을 받고 히사이시 조가 음악상을 받는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영화임을 과시했습니다.

    ● 박광현 감독 (감독상, 신인감독상): 꿈을 가지신 모든 분들에게 제가 그 사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자: 남우주연상은 '너는 내 운명'의 황정민 씨에게 돌아갔는데 황정민 씨는 '달콤한 인생'으로 남우조연상까지 차지했습니다.

    ● 황정민 (남우주연상,조연상): 항상 처음처럼, 처음 제가 영화 할 때처럼 건방떨지 않고 초심 잃지 않고 솔직하게. 거짓말하지 않는 연기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기자: 여우주연상은 전도연 씨가 작년 인어공주에 이어 올해 '너는 내 운명'으로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 전도연 (여우주연상): 이번에도 감독상을 감독님이 타고 남우주연상 정민이 오빠가 타면 저는 비련의 여주인공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했었는데 어쨌든 감사합니다.

    ● 기자: '댄서의 순정'의 박건형 씨가 신인 남우상을, '여자 정혜'의 김지수 씨가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부산영화제의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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