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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동통신사들 지상파 DMB폰 판매 거부 이유/시민단체들 DMB폰 출시 촉구[양효경]

이동통신사들 지상파 DMB폰 판매 거부 이유/시민단체들 DMB폰 출시 촉구[양효경]
입력 2005-12-12 | 수정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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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B폰 출시하라"]

    ● 앵커: 지상파 DMB방송이 시작됐지만 이동통신사들이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며 단말기 출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양효경 기자입니다.

    ● 기자: 지상파 DMB 방송이 시작된 것은 지난 12월 1일. 그러나 시중에서는 아직 방송을 볼 수 있는 지상파 DMB 단말기를 구할 수 없습니다.

    ● 차원표 (휴대전화 판매원): 지상파 DMB폰은 없습니다.

    한 대도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게 없어요. 들어오지도 않았고요.

    ●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지상파 DMB용 단말기의 판매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진요섭 (대학생): 지상파가 무료라는 데 계속 위성 DMB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은 답답하니까 계속 기다리고 있는 거죠.

    ● 기자: 이동통신사들은 지상파 DMB가 무료서비스이기 때문에 수수료 수입이 없고 또 현재 유료서비스인 위성 DMB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진관 (불교 언론대책위원장): 소비자를 상대로 막대한 이익을 챙겨온 이동통신사들이 지상파 DMB폰 유통조차 자사이익 때문에 가로막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 기자: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등 7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는 이동통신사들이 국민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지상파DMB폰 출시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미디어수용자 주권연대는 이동통신사들이 계속해서 지상파DMB폰 유통을 거부할 경우 방송법과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고발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MBC뉴스 양효경입니다.

    (양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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