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K-1 월드그랑프리 8강전/본야스키-최홍만 전 최홍만 판정패[황외진]
K-1 월드그랑프리 8강전/본야스키-최홍만 전 최홍만 판정패[황외진]
입력 2005-11-19 |
수정 200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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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월드그랑프리 8강전/본야스키-최홍만 전 최홍만 판정패]
● 앵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챔피언의 벽은 높았습니다.
이종격투기 K-1 최종 8강전에 나선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본야스키에게 아쉽게도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도쿄에서 황외진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 기자: 오늘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8강전의 첫 경기.
잃을 게 없다며 정면승부를 예고했던 최홍만은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하지만 스피드에서 열세를 보인 최홍만은 이렇다 할 유효타를 성공시키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습니다.
최홍만 선수는 내심 연장승부를 기대했지만 1라운드에서부터 허용한 로우 킥은 판정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3명의 심판들은 만장일치로 챔피언 본야스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아직 더 싸울 힘이 남아 있던 최홍만으로서는 너무나 아쉬운 한판이었습니다.
● 최홍만: 연장까지 갈 것을 생각하고 아껴뒀더니 아쉬운 것 같아요.
● 기자: K-1 진출 이후 6연승을 달리던 최홍만은 이로써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최홍만 선수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연말에 열리는 올스타전 성격의 다이너마이트대회 출전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황외진입니다.
(황외진 기자)
● 앵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챔피언의 벽은 높았습니다.
이종격투기 K-1 최종 8강전에 나선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본야스키에게 아쉽게도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도쿄에서 황외진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 기자: 오늘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8강전의 첫 경기.
잃을 게 없다며 정면승부를 예고했던 최홍만은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하지만 스피드에서 열세를 보인 최홍만은 이렇다 할 유효타를 성공시키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습니다.
최홍만 선수는 내심 연장승부를 기대했지만 1라운드에서부터 허용한 로우 킥은 판정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3명의 심판들은 만장일치로 챔피언 본야스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아직 더 싸울 힘이 남아 있던 최홍만으로서는 너무나 아쉬운 한판이었습니다.
● 최홍만: 연장까지 갈 것을 생각하고 아껴뒀더니 아쉬운 것 같아요.
● 기자: K-1 진출 이후 6연승을 달리던 최홍만은 이로써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최홍만 선수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연말에 열리는 올스타전 성격의 다이너마이트대회 출전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황외진입니다.
(황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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